목회자료/목회

현대교회의 방언과 예언들

맑은샘77 2015. 7. 12. 23:58
 

교회 안에서 방언을 한답시고 신령한 척 하는 사람들 중에는 방언과 함께 예언(豫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중에 방언만 하다 죽었으면 거짓 방언인지 모를 수도 있었는데 예언까지 한다고 설쳐 대다가 그 예언이 다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그가 하던 방언까지 거짓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경이 완성된 이후로 신비주의나 은사주의에 치우쳐서 소위 예언을 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오래 가지 못하고 거짓 영을 받았던 사람들로 드러나고 말았다. 거짓 선지자 혹은 거짓 예언자들은 구약시대부터 있어 왔지만 최근에는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전에도 더러 있었지만 작금에 미국과 한국에서 그러한 거짓 예언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성경은 진작부터 "미래를 두고 점을 치는 자들이나 개인의 길흉을 말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신 18:10)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신 18: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복술자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지 아니하시느니라

현대 교회 안에서 예언하는 사람들의 주장
1. 웨인 그루뎀(Wayne Grudem)
“우리 마음 (또는 생각)에 하나님이 즉흥적으로 주시는 것을 사람의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다”

2. 데이빗 파이치(David Pythes)
“예언의 은사는, 모인 사람들이나 그들 중의 소그룹이나 또는 개인에게, 신적인 기름부음을 받은 언어로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주시는 메시지를 받아서 전달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어떤 사람들에게 주신 특별한 능력이다”

3.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
“예언의 은사는 신적인 기름부음을 받은 언어로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주시는 메시지를 받아서 전달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어떤 사람들에게 주신 특별한 능력이다”(피터 와그너의 말은 데이빗 파이치의 말을 흉내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4. 로버트 클린턴(Robert Clinton)
“예언의 은사는 신자들을 권면하고 건덕하고 안위하고,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확신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진리를 표현하는 능력이다” (로버트 클린턴의 이론이라면 지금의 설교와 상담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예언이 아니라 예측에 불과하다.
위와 같은 것이 예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느 시대나 있어왔다. 문제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예언을 할 수는 있으나 그 예언이 적중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다. 예언이 겨우 이러한 것이면 이는 예언이 아니라 예측(豫測)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또 이러한 예측(豫測)을 가지고 예언이라고 하게 되면 성경에 기록된 참된 예언도 예측(豫測)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예언(豫言 ; profvhteia)이란 Prophecy 즉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이다. 반면에 예측(豫測)이란 미리 추측해 보는 것 혹은 미리 상상해 보는(① predict ② forecast ③ prediction )정도이다.

작금에 미국과 한국에서 소위 오순절운동 혹은 신사도운동가들이 주장하는 소위 예언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유의주시해 보면 이들이 하는 소리는 하나님께로부터 계시를 받은 예언(豫言 ; profvhteia)이 아니라 대개 예측(豫測)에 불과한 것들 뿐이다.

이른바 예언사역을 한다는 자신들이 보아도 어이없을 정도로 빗나가는 예언들을 보면서 예언은 60%만 적중해도 된다는 해괴망칙한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계시를 받아서 나오는 예언이라면 100% 정확해야 한다. 50% ~ 60%라는 것은 불신자들이 예측이나 예상을 해도 맞을 수가 있는 일이다.

그러한 예측이나 예상이란 어느 시대나 있어 온 일이고 불신자들도 그러한 예측을 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게 위하여 예상하고 예측하는 일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또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예측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즉흥적이어서는 안될 일이다. 객관성이 있는 자료를 가지고 성실하게 예상하고 예측을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오늘 날 소위 예언한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의 즉흥적인 그 예언이라는 것들은 그저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대로 떠들어 대고 있다. 그것도 사려깊지 못한 사람들이 경솔하게 떠드는 소리에 불과하다. 이들이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로 예언하는 것은 본래 성경이 철저하게 금하고 있다.

(렘 14: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렘 23: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렘 23: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겔 13:0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겔 13:0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겔 13:17-18)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부녀들을 대면하여 쳐서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성경이 완성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 계시를 받은 것이 없이 자기 마음에서 즉흥적으로 떠 오르는 대로 예언하는 자들에 대하여 철저하게 금하고 있다. 오늘날 소위 오순절운동하는 사람들과 신사도운동가들이 하는 예언이란 대개 이런 예언들이다.

악령의 뜻을 따라 예언하는 자들
자기 자신의 마음에 즉흥적으로 떠 오르는 생각들을 가지고 예언하는 것도 잘 못된 것이지만 어떤 목사나 성도가 영에 사로잡혀 예언을 한다고 해도 그 영이 성령인지 악령인지 알아야 한다. 예언하는 사람 안에 어떤 영이 들어와서 예언이나 방언을 한다고 해도 그 예언과 방언을 하게 하는 영이 성령이 아니라면 악령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심각한 문제가 된다. 단순히 자기 마음에서 떠 오르는 생각을 가지고 예언하는 것도 경솔한 일이지만 어떤 사람이 악령을 성령을 알고 받아서 그 악령이 시키는 대로 예언을 하고 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사람들의 예언은 예언이 아니라 점술이나 복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는 말은 적중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만 적중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들이 예언에 적중되면 수 많은 사람들이 미혹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소위 예언을 한답시도 떠들어댔던 사람들의 그 예언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이렇게 많은 거짓 예언자들을 살펴보고 나면 작금에 교회 안팎에서 소위 예언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함부로 수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거짓 예언자로 드러난 사람들

1. 몬타누스의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몬타누스는 156년경 브루기아에 있는 조그만 마을 아르다바우에 나타났다. 그곳에서 입신(入神)의 상태에 빠져서 '어떤 영의 감동을 받은 예언'을 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예언을 하기 시작한 두 젊은 여자, 즉 프리스킬라와 막시밀라와 손을 잡았다. 이 운동은 소아시아로 퍼져나갔는데 많은 마을들이 거의 몬타누스주의로 개종했다. 그러나 처음의 열정이 시들자 주로 농촌지역으로 파고 들어가 사람들을 미혹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시대에 예수님께서 재림할 것이며 하늘의 새예루살렘이 브루기아에 있는 페푸자와 티미온이라는 두 마을 사이의 들판에 곧 내려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들의 예언은 적중하지 않았고 마침내 이단으로 단죄되었다.

2. 윌리암 밀러와 사무엘 스노우의 예언도 적중되지 않았다.

그들은 다니엘서를 가지고 숫자놀이처럼 주님의 재림일자를 예언했지만 그 모든 예언들은 적중되지 않았다.이들은 1843년 3월 21일에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가 에러가 나자 다시 1년 반을 연기하여 1844년 10월 22일 나팔절에 예수님이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것이라고 수정예언을 했지만 역시 예언이 빗나가서 대실망의 날을 맞이하여고 그 후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여 마침내 제 7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되었다.

3. 어빙( Edward lrving)의 예언도 엉터리였다.

어빙주의라는 종교운동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것은 훗날 '가톨릭 사도교회'(Catholic Apostolic Church)라고 불렸다. 수학교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신학을 공부한 뒤 1822년에 런던 캘리도니언 채플의 설교자가 되었는데, 교인수가 갑자기 늘어서 1827년에는 리젠트 광장에 더욱 큰 새 교회를 지었다.
1825년부터 에드워드 어빙은 그리스도가 1864년에 재림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묵시사상과 종말론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기가 떨어졌다. 1826년부터 어빙은 '예언자 학파'의 중심인물이 되었으며, 이 파는 1829~33년에 주기적으로 〈새벽 파수 Morning Watch〉 또는 〈계간 예언 Quarterly Journal of Prophecy〉을 간행했다.

1828년에 펴낸 〈열려진 성육신 교리 Doctrine of the Incarnation Opened〉는 그리스도의 본성 가운데 인성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반박을 받았고, 1830년 이와 비슷한 내용의 책을 펴낸 뒤 "그리스도의 인성에 죄가 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교회법원에 고소를 당했다. 자기가 오해받았다고 항변했으나 런던 노회에서 출교당한 뒤, 1833년 스코틀랜드 교회로부터 목사직을 박탈당했다.

그때까지 방언 같은 오순절 현상을 굳게 믿고 있던 어빙은 영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설교했고, 런던으로 돌아와 '가톨릭 사도교회'의 모체가 된 교회에서 하위성직을 맡았다. 그가 죽은 직후 몇몇 제자들과 동료들이 형성한 가톨릭 사도교회라는 종파는 모든 그리스도교인들이 하나의 보편 교회에 연합해야 한다는 것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훗날 이 교회 구성원들은 '어빙주의자들'로 불리는 것에 반대했지만 19세기말까지 번성했다. 토머스 칼라일, 찰스 램,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등 영국의 작가들과 친했던 어빙은 글래스고 성당 지하묘지에 묻히는 영광을 얻었다.

4. 찰스 폭스 파르함의 예언도 엉터리였다.

파르함은 방언에 너무 깊이 빠져서 이제는 선교사들이 말을 배우지 않고도 땅끝까지 선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은 환상이었음이 드러났다. 그의 말을 믿고 가르라는 선교사는 인도에 가서 초자연적인 언어로 그곳 사람들과 이야기 하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01. 찰스 파르함은 불신자의 사후 소멸을 주장했다.
02. 그는 불신자들의 영원한 형벌을 부인했다.
03. 앵글로 색슨족이 이스라엘이라고 주장했다.
04. 그는 인류의 창조를 재창조설로 주장했다.
05. 아담과 이브는 다른 인종이라고 주장했다.
06. 처음 창조된 인종은 혼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07. 혼이 없는 사람들은 홍수 때에 다 죽었다고 하였다.
08. 방언을 받는 자들만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했다.
09. 방언 하는 자들이 재림 때에 권세를 받는다고 했다.
10. 방언을 하는 자들만이 휴거 된다고 주장을 했다.

그리스도인이 육신이 병 고침을 받는 것은 성도의타고난 권리며 약이나 의사는 필요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그의 아들 중 하나는 16세에 죽었고 또 다른 아들은 37세에 죽었다. 육체적 질병을 고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속죄의 일부라고 했다.자신은 여러 차례나 아파서 설교도 하지 못했다.

그는 손수건에 손을 대고 기도한 뒤 그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우편으로 보내어 병을 고치려 했던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다우이의 이상한 사역을 이어 받으려고 했다. 오순절 은사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파르함이 그 운동의 순수한 창시자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도 오순절 교단에서 이런 사람을 오순절의 창시자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방언교를 만들었다.

5.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도 적중되지 않았다.

1945년에 생을 마감하기 전 까지 매일매일 하루에 책 반권 분의 예언을 남긴 그는 '20세기에서 가장 신통했던 예언가'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예언이 정확히 적중했던 예로는 1. 2차 세계대전의 종전 날짜 2.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3.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의 폭발사고 4.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 5. 구 소련의 민주화 6. 1998년 이집트의 새로운 유적지 발견 등의 예언이 적중하자 많은 사람이 그를 신령한 자로 인정했었다. 그러나 더 많은 예언들은 적중을 못했다.

01. 1960년대 아틀란티스 대륙의 출몰예언
02. 1990년대 일본대륙의 침몰예언
03. 1990년말의 지구 자극 변화예언
04. 2000년이 되기전 암치료약 개발예언
05. 전세계의 공산주의 붕괴예언
06. 로마 교황청의 해산예언
07. 1970년경 인류의 텔레파시 발견예언
08. 전세계의 합동 화산 폭팔예언
09. 전세계의 땅 3분의 2 수장된다는 예언을 했으나 다 거짓이었다.

그가 살아생전 집필하고 남겼던 예언서들은 현재 400여권이 넘지만 이 책들은 거의 모두 예언의 유효기일이 지났다. 그는 사도의 신앙교회 신자였지만 그가 받은 영은 성령이 아니었다.

6. 이장림과 그의 사람들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992년 10월 28일 자정에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방언하고 통역하면서 예언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는 확신에 넘쳐서 책을 4 권이나 썼다.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 <하늘 문이 열린다>, <경고의 나팔>,<1992년의 열품> 등의 책을 출판했었다.

다미선교회 당시의 대표자 이장림 목사
다미선교회 당시의 김여명 목사
다미선교회의 선지자 권미나 씨 여자
다미선교회 해외선교 담당 장만호) 목사
다미선교회 분파로 활동한 이만성) 목사
다베라선교회에서 활동한 하방익 ) (현재 목사)

그 외 수많은 목회자들이 이장림 목사와 함께 방언을 했고 예언을 했지만 그 방언과 그 통역과 그 에언들은 다 거짓 방언이요 거짓 통역이었으며 거짓 예언이었다.

7. 데이비드 오워의 예언도 터무니 없는 소리였다.

2010년 케냐 출신 선교사인 데이비드 오워가 “대한민국의 죄가 많아서 곧 제2차 한국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당시 오워의 집회 영상과 주장은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혼란을 불러왔다.

데이비드 오워를 초청했던 사람들은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이란 카페 카테고리 중 “†666 자료실”이란 곳이 있는데, 그것은 장죠셉 목사가 관리하고 있다. 장조셉 목사는 그 옛날 휴거예언을 같이 했던 이장림 목사와 함께 했던 장만호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

오워의 집회를 주관한 인사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 수 있다. 그 카페의 글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들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다. 오워를 초청해 집회를 주관한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이란 카페의 운영자 및 멤버들은 시한부 종말론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이장림 목사와 동일한 사상을 지닌 통속적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이었다.

8. 데이비드 윌커슨(David Ray Wilkerson)의 예언도 빗나갔다.

"바로 지금, 저는 제 영혼 속에서 5년 이내로 소위 복음 텔레비전 방송국이라는 것은 더 없게 될 것이라고 느낍니다. 그들 모두가 파산하여 완전 파멸할 것이라고요." -1994년 12월 12월 솔로몬교회에서 한 '예언이었다. 그런데도 1999년을 훨씬 넘어 2015년인데도 수많은 복음 방송국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따라서 이는 윌커슨 영혼 속의 혼동 내지는, 성령님 아닌 딴 영들의 사주에 의한 엉터리/거짓 예언이고, 입 밖에 내서는 안 될 말이었다.

데이비드 윌커슨은 예언하기를 "저는 이곳 뉴욕시에서 한꺼번에 1,000건의 화재가 일어나는 환상들을 되풀이 보아왔습니다. 제가 확신하기로는, 인종폭동들이 곧 일어날 것입니다. 뉴욕시는 폭발할 준비가 된 하나의 화약고입니다. 연방과 주 웰페어(사회복지) 삭감이 그 발화점이 될 것입니다. 내년에 뉴욕시의 혜택이 끊긴 데 분노한 10만 명의 남자들이 거리에서 난동을...연방 방위군이 질서회복을 위해 동원될 것이고요. 뉴욕 시가지로 탱크들이 지나갈 것입니다...나다니기가 너무나 위험하여 교회들은 한동안 폐쇄될 것입니다.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입니다." -1992년 7월 7일

9. 오랄 로버츠의 계시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오랄 로버츠(Oral Roberts, 1918년 1월 24일 ~ 2009년 12월 15일)가 미국 텍사스 주 아마릴로에서 설교하고 있었을 때 폭풍이 불어 닥쳐 천막이 날아가 버렸는데, 그때 부상당한 열여섯 명이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로버츠는 그 누구도 기도와 안수로 치유할 수 없었다. 로버츠는 “돌팔이 신유 치유자”였던 것이다.
로버츠는 그 뒤 석 달도 못 되어 애틀랜타에 다시 나타나 웨스트 블록턴 출신의 은퇴 실업인 포울러 씨에게 “신유의 은사를 발휘해 보았지만 포울러 씨는 신유 현장의 천막 안에서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 사기극의 장본인인 오랄 로버츠는 1977년 키가 300m 되시는 예수님을 만났고 그 예수님으로부터 의술 도시인 <믿음의 치료와 연구의 도시(City of Faith Medical and Research Center)를 건설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1981년 개관한 그의 의술 센터는 믿음을 통한 병고침을 의학적 치료와 병행하려다가 심각한 재정 적자로 1989년 폐관되었다. 가짜 신유와 현대 의술로 돈을 벌어 보려다가 망해 버린 것이다.
그의 딸 레베카 네쉬(Rebecca Nash)가 1977년 2월 11일 비행기사고로 동승했던 남편과 함께 사망했고. 막내 로널드가 1982년 6월 자살했으며 (5개월 전 법원으로부터 약물치료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10. 베니힌의 예언도 터무니 없는 거짓이었다.

베니힌은 세상이 1999년에 끝날 것이며 큐바의 카스트로는 1990년대에 죽을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베니힌은 예언하기를 누군가 피델 카스트로를 암살하려고 할 것이나 실패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피델 카스트로가 건강에 이상이 와서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나님께서 쿠바를 방문하실 것이라고 뻔뻔스런 거짓 예언을 했다. 그러나 카스트로는 2000년을 념겨도 죽지 않았고 지금까지 건재하고 있으며 그의 동생을 통하여 여전히 쿠바를 통치하고 있다.
베니힌은 1995년이 되기 전에 미국사회에서 동성애를 모두 파괴하실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베니힌은 동성애자들을 그냥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로써 제거하실 것이라고 떠들어댔다. 그렇게 해서 많은 동성애자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때 회개하지않고 거역하는 자들은 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2000년 4월 2일 TBN)그러나 2015년에 미국은 전합중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고 말았다.

베니힌은 시리아의 통치자 하페자 알 아사드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그는 이러한 평화협정이 이루지게 될 이유까지 그럴사하게 예언을 했다. 2000년 7월 시리아와 이스라엘 평화협정은 실패로 돌아갔고 하페즈 알 아사드는 죽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베니힌은 "하패즈 알 알사드의 죽음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했다. 신령한 목사인 척 하는 베니힌의 예언은 단 한 가지도 맞아떨어진 것이 없었다.

11. 릭 조이너(Rick Joyner)의 예언도 전혀 맞지 않았다.

많은 은사주의자들은 미국의 릭 조이너가 하나님으로부터 규칙적인 메시지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신약의 선지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비평자들은 그의 신비적 경험들의 타당성을 의심하고, 그의 글들이 영지주의의 경계에 있다고 말하고, 그의 나이츠 어브 말타(the Knights of Malta)와의 관계로 골치를 앓는다(Charisma, 1 April 2000).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그것이 일어나지 않을 때, 그는 거짓 선지자라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신 18:22).
조이너와 동료 사역자들은 1997년 신년 첫날 저녁에 재난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아홉 달 안에 남부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테러범들의 공격들과 거대한 지진에 대한 암시들을 가진, 몇 가지 경고들이 주어졌다. 두려움이 남부 캘리포니아의 은사주의 교회들을 휩쓸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성경 외의 계시는 은사주의자들로 하여금 속임수에 무방비 상태가 되게 한다.

릭 조이너는 이단 신사도운동의 피터 와그너의 영향력 하에 있는 자로서, 그의 책 ‘The Final Quest’(빛과 어둠의 영적전쟁)[2007년 4월자 영문책]에서 크리스찬들은 천국에서도 결혼 생활을 한다(p.103)고 하며, 뉴에이지 회복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는 거짓 예언을 하며 방갈로 사업으로 돈벌이를 했었다(본보 17면 참조).
그는 저서 ‘There were Two Trees in the garden’에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남 (Manifest Sons of God)’이라는 파트에서 사단에게 적용되는 말씀을 성도들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 이것은 무서운 사단교의 주장과 일치한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사14:13-14)
하나님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건넨 망상이다(창세기3:5). 그럼에도 릭 조이너는 사단의 교만한 성향과 하와를 향한 속임수를 말한 후, 뻔뻔하게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늘에 오르기를 원하시며, 그는 우리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기를 원하시며,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기를 원하십니다” [출처 릭조이너 저,‘There were Two Trees in the garden’]

릭 조이너는 1997년에 예언하기를 9개월 안에 핵폭탄을 포함한 재난에 미국의 남부 캘리포니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테러범들에 의한 공격과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는 이스트코스에 있는 방갈로는 모라비안교도들에게 팔아서 이익을 챙겼다. 그러나 릭 조이너의 예언은 한 마디도 맞지 않았다.

12. 해롤드 캠핑 목사의 예언도 거짓 예언이었다.

(오클랜드 AFP=연합뉴스 2013/12/18) 지구의 종말을 예언했던 미국의 해롤드 캠핑 목사가 '지구의 종말'을 보지 못하고 9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캠핑 목사가 직접 설립해 운영해 온 패밀리 라디오 방송(Family Radio Network)의 니나 로메로 마케팅 담당 이사는 캠핑 목사가 15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캠핑 목사는 여러 차례 지구의 종말일을 예언해 전 세계를 긴장시켰지만 한 차례도 맞지 않았다.
1994년 9월 6일 세상의 끝이 올 것이라고 처음 예언했지만 틀렸으며, 새롭게 예언했던 2011년 5월 21일에도 아무 일이 생기지 않았다.
캠핑 목사는 예언이 틀릴 때마다 "계산이 잘못됐다"고 변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예언했던 2011년 10월 21일마저 빗나가자 "내 예언이 틀렸다"고 인정했다. 추종자들에게는 세상이 곧 끝날 것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고 실토했다.
UC버클리를 졸업하고 2차 대전 직후 건설사업을 시작한 캠핑 목사는 1958년 복음을 전파하는 라디오방송을 설립해 직접 설교하면서 청취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13. 신디 제이콥스(Cindy Jacobs)의 예언도 엉터리였다.

신디 제이콥스는 아프리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짐바브웨가 안정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지만 지금까지 짐바브웨의 사정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으며 국민들은 온 세상으로 흩어지고 있다. 오늘날 인터넷은 우리로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을 저장할 수 있게 하고 있고 미래에도 그것들을 조회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귀중한 무기이며 도구인데 거짓 선지자의 예언들의 거짓된 예언을 저장하고 조회해볼 수 있는 증거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14. 홍혜선 전도사의 방언과 예언도 적중하지 않았다.

홍혜선 전도사는 2014년 12월 14일 새벽 4시 30분에 북한이 쳐 내려와서 한 반도에 전쟁이 날 것이라고 방언하고 통역하면서 예언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홍혜선 전도사는 자기의 이성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 안에 어떤 영이 들어 있어서 그 영이 방언으로 말하고 또 즉시 통역을 하는 형식으로 예언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으로 보아서는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성령님께서 자기의 입술과 혀를 빌려서 방언을 하게 하고 통역을 하여 예언하는 줄로 확신하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녀 안에는 성령이 거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악령이 성령을 가장하고 들어가서 그러한 거짓 예언을 하게함으로써 주님의 교회를 훼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15. 빈야드 교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제3의 오순절 물결에 속한 집회에는 어떤 이성적인 방법으로도 설명될 수 없는 괴상한 능력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같은 능력의 원천은 사람의 능력을 초월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문제는 이러현 현상이 성령님의 역사인지 악령의 역사인지 분별을 해 봐야 한다. 이러한 현상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 보았던 터론토 공항 빈야드 교회의 부목사인 롱(Steve Long)은 1995년 5월 9일에 이러한 형상은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라 "귀신에 의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크리스천 위크」지에 보고했다.

16. 예언하는 자들의 그 예언들은 다 빗나갔다.

01. 히폴리투스 서기 262년 재림예언
02. 쥴리어스 아프리카너스 서기 500년 재림예언
03. 어거스틴 서기 999년 12월 31일 재림예언
04. 멜키오 호프만은 1533년 재림예언
05. 루터는 1556년, 재림예언
06. 아이작 뉴턴은 1715년, 재림예언
07. 니콜라스는 1734년, 재림예언
08. 윌리암 밀러(제7일 안식일교회) 1843.3.21. 재림예언
09. 안식교 사무엘 스노우는 1844년 10월 22일 재림예언
10. 화이트 여사는 1855년 2월, 재림예언


11. 윌리암 휴스턴 1736.10.12.일 재림예언
12. 영국의 마이클 막스터는 1903년 3월 12일 재림예언
13. 에드워드 어빙 1825.7.17.일 재림예언
14. 벵겔 1917. 9월 17일 재림예언
15. 빌리그래함은 1972.11.13. 재림예언
16. 마이클 박스터 1903년 3월 12일 재림예언
17. 여호와 증인, 1970년 재림예언
18. 홀 린제이는 1981년 비밀공중 재림, 1988년 지상 재림예언
19. 오리겐 서기 2000년으로 종말이 올 것으로 예언
20. 노스트라다무스 1999년 7월 공포대왕 강림설

21. 한국의 길선주 목사는 1926년 재림예언
22. 동방교주 노광공 1965년 8월 15일 재림예언
23. 장막성전의 유재열 1973 음력 11월 10일 재림예언
24. 일월산 기도원의 김성복 1971년 8월 15일 재림예언
25. 팔명산 기도원의 전병도는 1972년 8월 25일에 인류의 종말 예언
26. 용화교 1964년 12월 30일 재림예언
27. 성결교단 출신 강계현 목사 1967년 6월 8일 재림예언
28. 통일교의 박기동 1980년 재림예언
29. 노광공(동방교교수) 1966.8.15. 재림예언
30. 박인선(에덴 수도원) 1965.3.28. 재림예언

31. 김갑택(예수교 셋별 남원교회) 1989.12.22. 재림예언
32. 안상홍(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1988 재림예언
33. 이장림(다미선교회) 1992. 10. 28 재림예언
34. 용문산 기도원 나운몽 1980년대가 역사가 끝난다고 예언
35. 이제명 목사 1953년 12월 23일 재림예언
36. 들림 교회 공용복은 1990년 1990년 5월 둘째주간, 재림예언
37. 남원샛별교회의 김갑택은 1989년 12월 22일, 재림예언
38. 인천 숭의 감리교회의 이호문 감독은 1989년, 재림예언
39. 영생교 승리제단의 조희성은 1992년 2월 18일, 재림예언
40. 한국중앙교회 이천성은 1992년 6월 21일 재림예언

41. 마라나타의 박용태와 다베라 선교회는 1992년 10월 10일, 재림예언
42. 천국복음 전도회의 구인회는 1973년 11월 10일, 재림예언
43. 전직 통일교 강사였던 낙성대교회 정명석 1999년 7월 14 재림예언
44. 광명시 들림 교회 1990년 5월 7일~12일 사이에 예수 재림예언
45. 대한 에덴 수도원 박인선 1960년 3월 28일 재림예언
46. 칠레의 천문학자 윌라리와 무수라 2,000년 5월 18일 재림예언
47. 화이트 터빈 2,026년 11월 13일 재림예언
48. 노스트라다무스(프랑스의 점성가·의사, 1503~1566) 최후의 날은 1999년 7월
49. 마야인들의 예언 2012년 12월 21일에 종말예언
50. 천안 박인숙 권사(한나) 2015 휴거를 예언하고 있다.

베니 힌(Benny Hinn), 짐 베이커(Jim Baker), 오랄 로버츠(Oral Roberts), 존 킬패트릭(John Kilpatrick), 케네스 해긴(Kenneth Hagin), 케네스 코펄랜드(Kenneth Copeland), P. H. 해먼드(Hammond), 돈 노리(Don Nori) 등이 나름대로 신령한척 하면서 예언들을 쏟아내었지만 하나도 적중하지 못했고 그들의 말년에는 부도덕과 불륜으로 대부분 몰락하고 말았다.
'성경 강해의 대가'로서 기독교내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던 모르간 박사(Dr. G. Campbell Morgan)는 오순절 은사운동을 두고 "사탄의 마지막 구토"라고 결론지었다

17. 오십보 백보이다.

오순절 운동과 신사도주의는 오십보백보이다. 윌리엄 브랜험은 방언찬양, 성령 춤을 선도하다가 오순절 교단으로부터 정죄를 당했었다. 윌리암 브래남은 오순절 운동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형태의 춤(성령춤(?)이 예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강화한다고도 가르쳤다.
당시만 해도 미국의 오순절 교단이 그런 점들을 용인할 수 없어서 그를 정죄하고 그의 사상을 교회에서 추방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오순절 교회에서는 어떠한가? 비성경적인 방언찬양과 성령춤이라는 것이 오순절 교회의 목사들과 신자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성령의 역사로 이해되고 있다.

1949년에 신사도 운동의 선구자 윌리엄 브랜험이 미국의 오순절 교단으로부터 정죄받았다는 사실이 오순절 운동이 신사도 운동을 반박할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 한때 그런 일이 있었을 뿐이다.

작금에 신사도 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핵심 인물들 모두가 오순절 교회에서 성장하였거나 오순절 신학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 이 분명한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신사도 운동은 근본적으로 오순절 운동의 하나이고, 오순절 운동이라는 산맥에서 최근에 솟은 또 하나의 봉우리이다.(정이철)

오순절 운동과 신사도 운동 사이에는 불가분리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 공통점이난 거짓방언과 예언을 한다는 것이다. 신사도 운동 관련자들을 조사하면 이 사실은 더욱 더 분명하여 질 것이다. 그러므로 신사도 운동은 본질적으로 찰스 폭스 파르함으로부터 시작되어 아주사 거리의 거짓 부흥운동으로이어지는 그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오순절운동과 신사도주의 신비은사주의는 이름만 다를 뿐이고 같은 뿌리에서 나온 다른 가지에 불과하다.
이를 성경적으로 혹은 역사적으로 그 근원을 찾아 올라가면 몬타누스 파와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같은 영성을 보여주고 있다.

18. 오순절 운동이 아니라 고린도 운동이다.

사람들은 방언하고 예언하는 신비주의운동을 그냥 쉽게 오순절운동이라고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오순절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순절에 나타났던 방언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외국어 방언을 했었다.

그날에 나타났던 방언은 개인에게 평생 분여하신 은사가 아니고 그날 하루만 일회적으로 나타났던 표적이었다. 가이사랴의 고넬료 집에서 나타났던 방언이나 에베소교회에 나타났던 방언도 역시 은사라고 할 수가 없다.

사도행전에 세 번만 나타났던 방언은 지속적으로 이상한 소시를 한 것이 아니라 일회적으로 나타난 표족이었다. 따라서 지금의 신비은사주의를 오순절 운동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고린도 운동 문타누스운동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19. 힌두교의 쿤달리니 영성이 침투했다.

오순절 은사운동에 오래동안 몸 담아 활동하던 앤드류 스트롬(Andrew Strom)은 이른바 신사도운동의 특징은 사람의 의지와 행위를 따라 전이된다는 것이다. 즉 성령님이 나누어 주시는 은사가 아니라 사람들 속에 잠재되어 있던 잠재의식과 잠재능력을 깨우는 쿤달리니 각성에서 해 오던 것을 교회 안으로 가지고 들어왔다고 고발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힌두교에서 구루(Guru)라고 불리우는 숙련된 영적인 선생들이 초보 영성수련자들의 이마, 어깨 등을 터치할 때(샥티팟=안수) 나타나는 쿤달리니 각성(Kundalini Awakening) 현상과 동일하다. 힌두교의 수련자들에게 잠재되었던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되면, 수련자들은 눈물, 웃음, 진동, 방언, 방언찬양, 이상한 춤동작, 환상 등의 현상을 보이고 실제로 우울증과 다른 병이 치유되기도 한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Sigmund Freud)라는 사람은 쿤달리니 세계를 체험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그들의 몸은 발작을 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흔들리고 몸이 꼬인다. 그들의 감정은 엄청난 에너지로 인하여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심한 감정의 기복을 나타낸다. 분노, 염려, 슬픔, 기쁨, 황홀경에 사로잡힘 등의 모습이 타나난다. 이 과정에서 각 개인들은 그들의 몸과 정신을 다스릴 수 없을 정도다. 오직 쿤달리니 에너지의 강력한 움직임이 이들을 다스릴 뿐이다. 이러한 현상 중에는 의도하지 않은 비정상적인 웃음들, 눈물들, 방언들, 전에 알지 못했던 노래들을 부르는 현상들, 영적인 주문을 외는 모습들, 요가 자세를 취하는 모습들, 다양한 동물들의 소리들을 내거나 동물들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작금에 소위 알파코스에서 말하는 임파테이션이란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놀라운 사실은 그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현상을 유도해 낸다는 것이다. 이와 동일한 현상이 오래전부터 오순절 운동가들과 은사 운동가들이 부흥회에서 나타났고, 우리는 무지하여 그것을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불이라고 믿고 사모했다.
신사도 운동이 등장하면서 이 무서운 현상은 더욱 더 보편화되었다. 신사도 운동가들은 그 누구보다 더 전문적으로 그런 악한 이적과 현상들을 유도하고 만들어 낸다. 자신들의 그런 능력을 ‘임파테이션’(impartation)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신사도 운동이 기름부음을 전하는 임파테이션 운동이고 신사도 운동가들은 힌두교의 구루들과 같은 쿤달리니를 깨우면서 성령운동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앤드류 스트롬의 고발영상을 살펴 보면 지금의 신사도운동과 오순절운동이 성령의 역사하심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_72E-8sZSc

20.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Kansas City Prophets Group)

1965년 윌리엄 브래넘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에 늦은비 운동은 결국 와해되고, 거기에서 사역했던 폴 케인(Paul Cain 1929-)이 1980년대에 마이크 비클(Mike Bickle)과 밥 존스(Bob Jones)를 만남으로서 함께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Kansas City Prophets Group)이 시작된 것이다.

이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은 마이크 비클이 세운 캔서스시티 펠로우쉽(KCF)이라는 교회로 시작되었으며, 1983년 마이크 비클은 밥 존스(Bob Jones)를 처음 만나,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의 본격적인 예언사역이 시작되었고 오늘날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의 예언사역으로 변신하고 둔갑한 것이다.

이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KCP)에 대해서 7년 동안 함께 사역했던 어니 그루엔(Ernie Gruen)이라는 목사가 1990년 그들의 정체를 폭로하였다. 이것을 ‘어니 그루엔 리포트’(Ernie Gruen Report)라고 하는데, 이 보고서의 내용에 의하면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은 모두 거짓 예언을 조작한 곳이며, 마이크 비클과 밥 존스, 폴 케인(Paul Cain)은 명백한 거짓선지자라는 것이다.

어니 그루엔이라는 동역자가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이 리포트를 발표하여 캔서스시티 예언자그룹에 대해서 폭로를 하자, 많은 사람들이 KCP(Kansas City Prophets Group)를 떠나게 되었고, 결국 KCP는 쇠퇴하여 몰락하게 되며, 후에 마이크 비클은 빈야드와 연합하여 빈야드교회로 명칭을 바꾸어 다시 나타난다.

마이크 비클은 다시 IHOP 이란 단체를 만들어 젊은 사람들과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을 끝없이 미혹하고 있다. 1980년대에 캔자스시티의 거짓예언자들의 세계를 폭로한 어니 그루엔(Ernie Gruen) 목사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다 지금까지 그들의 속임수에 대하여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 기록을 남기지도 않았고, 또한 기록을 남겼을지라도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수 년 동안 동역하다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서 직접 보고 들은 중대한 사실들을 2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문건으로 기록하여 미국의 교회들에게 폭로한 어니 그루엔(Ernie Gruen) 목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1990년에 어니 그루엔 목사가 배포한 문건의 공식 명칭은 “Documentation of the Aberrant Practices and Teaching of the Kansas City Fellowship(Grace Ministries)”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간단히 “Ernie Gruen Roport”라고 부르고 있다.
어니 그루엔(Ernie Gruen) 목사가 폭로한 그 문서가 없었다면 아마 우리는 당시 그 선지자들의 세계에서 일어난 그 많은 거짓된 것들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어니 그루엔의 보고서에는 마이크 비클과 밥 존스 폴 케인 등 이 시대의 거짓사도와 거짓선지자의 등장에 대하여 어떤 환상과 예언을 나누었는지, 또한 종말에 출현하여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영적으로 완성한다는 “요엘의 군대”(Joel's Army)와 같은 늦은 비 운동의 사상과 개념들이 어떻게 학습되고 전수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문서는 국내의 한 전문가에 의해 번역되어 인터넷을 통하여 이제 누구든지 읽을 수 있다.

윌리암 브랜험이 시작한 "늦은비 운동"과 "요엘의 군대 운동"에 대해서는 필자가 칼럼방에 이미 올려 놓은 파일을 참고 하시기 바란다. 이들이 하는 짓은 한 가지도 용납할 수 없는 일들 뿐이다.
윌리암 브래넘은 7살에 천사를 만났다고 주장하였는데, 폴 케인은 8살, 밥 존스는 9살에 각각 천사를 만났다고 주장한다. 체 안에 의하면, 타드 벤틀리는 브래넘의 영을 갑절이나 받은 사람이라고 주장되기도 했으며, 지금도 미국에서는 윌리암 브랜험이 다시 부활할 것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하나님게서 미국교회에 만날만한 사람이 그렇게도 없어서 7살, 8살, 9살짜리 아이를 만나서 예언을 하게 했다는 말인가?

21. 캔사스 예언자 밥 존스의 성추문과 몰락

1991년 가을 밥 존스의 비윤리적 행동이 폭로되었다. 그가 범한 부도덕한 섹스 행위가 터져 나온 것이다. 이 때부터 밥 존스는 특별한 지도가 필요한 인물로 간주되었고, 캔사스 예언그룹에서는 탈락하게 되며, 단지 빈야드 운동의 일원으로 특별보호 속에 남게 된다. 그리고 그의 타락의 뉴스는 선지자들의 예언행위가 무너지는데 대못을 박는 것과 같았다. 1991 (Minister removed after confession of sexual misconduct, Olathe Daily News, 11/31/91.

22.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윌리암 브랜험(William Branham)

윌리암 브랜험은 삼위일체를 부인하였다. 유명한 오순절 신유주의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속임수와 이단 교리 등에 빠졌다. 윌리럼 브랜험(William Branham)의 신유집회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집회에서 병 고침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다.

의의 집회는 과장과 속임수로 일관되었으며, 그는 또한 여러 가지 이단 교리를 파급시켰다. 예를 들어 그는 삼위일체 교리가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뱀과 이브의 성적 결합에 의해 가인이 태어났다고 가르쳤으며, 계시록의 짐승의 표가 교단주의라고 주장했으며, 영원한 지옥을 부인했으며, 자신이 계시록 3장 14절과 10장 7절의 천사라고 선언했고, 말세의 사도들이 죽지 않는다는 소위 "하나님의 아들들" 교리 등을 확산시켰다.

그는 또한 휴거와 세상의 종말이 1977년에 일어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으며, 천사가 자기 왼손의 진동을 통해 질병을 찾아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점치는 은사를 받아서 자기가 만난 사람들의 지나온 삶을 금방 알아 맞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번은 자기 동료가 죽인 물고기를 자기가 다시 살아나게 했다고도 주장했다. 브래남의 사역에서 드러난 혼돈과 사기 행각은 사실 그의 사역의 초기부터 명백히 나타났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자기에게 신유의 은사를 주어 온 세상 사람에게 이르라고 했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유 집회를 베푼 뒤 그 자신은 1948년 5월에 갑자기 "병을 앓게 되어" 모든 것을 그만 두게 되었다.

23. 프랭크 바틀맨 (Frank Bartleman, 1871-1935)

아주사 부흥을 유명하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바틀맨(Frank Bartleman, 1871-1935)이었다. 1925년에 그는 「오순절이 로스앤젤레스에 임하게 된 경위 - 처음에는 그 일이 어떠했는가?」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여 아주사 집회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1955년과 1980년에 재판, 삼판까지 출판했었다.

바틀맨은 원래 침례교 목사였으나, 1897년에 그리스도의 속죄에 육적 병 고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과 죄를 짖지 않는 완전 성화가 우리의 삶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거짓교리를 받아들여 성결교 운동에 가담했다. 그 뒤에 구세군, 무디성경학교, 웨슬레 감리교 등을 전전했고, 여자 목사인 화이트의 집회에도 다녔다.

그러다가 다시 침례교로 돌아갔고, 세이모어가 이끄는 아주사 거리 집회로 들어갔다. 최종적으로 그는 "하나님 아버지도 예수요, 아들도 예수요, 성령님도 예수"라는 "예수유일주의"라는 이단 교리에 빠져들어 삼위일체를 부인했다. (여기서 오직예수 운동이 나온 것이다.)

이런 "예수유일주의"는 현재 미국의 오순절주의 안에 팽배한 이단 교리로, 이것을 믿는 자만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그마치 4,200,00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이단 교리를 믿는 주요 교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호와의 증인들이나 모르몬교가 삼위일체를 부정한다고 이단이라고 하면서 오순절교단에서는 아무리 삼위일체를 부정해도 이단이라 하지 않는 이유도 궁금하다.

아래 열거하는 교단들이 다 삼위일제를 인정하지 않는 단체들이다.

1) United Pentecostal Church International, (연합오순절교회)
2) Pentecostal Assemblies of the World,
3) Bible Way Church of Our Lord Jesus Christ,
4) United Church of Jesus Christ,
5) Church of Our Lord Jesus Christ of the Apostolic Faith,
6) Pentecostal Churches of Apostolic Faith 등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 Gregory A. Boyd, oneness Pentecostals and the Trinity, Baker 출판사).

그는 현대 웃음 부흥회 지도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설교하다가 관중들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30분간이나 "졸도하기도 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전기 충격 같은 것을 받아 무의식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예수 믿으면 모든 병에서 고침을 얻는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바틀맨 자신은 종종 병을 앓았고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