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청년 전도왕 2 -양육편
최병호 지음 / 296p / 12,000원 / 발행일 2013. 04. 22 / 두란노
[이 책은] 전도하면 행복합니다!
하루는 믿음 생활 잘하는 아이들 몇 명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저자인 최병호 씨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 지금까지 16년간 하루도 전도를 쉰 날이 없을 정도로 책 이름 그대로 ‘열혈청년 전도왕’이다. 지금까지 전도한 사람이 1,500명 이상이고, 전도대상자를 A, B, C 그룹으로 나누어 날마다 순번대로 기도하고 만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전도는 단순히 교회에만 등록시키고 마는 것이 아니라, 양육해서 뿌리 내릴 때까지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새가족이 오면 반드시 도우미를 소개해 주고, 잘 정착해서 자랄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으로 후원한다. 그리고 오기로 한 새가족이 예고도 없이 결석하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을 다해 관심을 기울인다. 한번은 담배 피는 새가족이 ‘순수마을’이라는 공동체 이름을 불편하게 여겨, 공동체 이름을 바꾼 적도 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쏙 빼닮은 것이다. 이렇게 하여 새가족 정착률 80% 이상이라는 놀라운 열매를 거두고 있다. 이 책에는 복음의 비밀을 깨달은 저자가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게 전도와 양육의 삶을 살고 있는지 유쾌하게 담겨 있다. 부담 없이 읽으면서 전도와 양육에 대해 즐거운 지혜와 행복한 도전을 받는 귀한 책이다.
저자는 독실한 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범어사에서 세운 불교 중학교에서 불교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기독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기독교 명문고인 브니엘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기독교 학교에 다니지만 절대로 기독교인이 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양팔에 염주 하나씩을 차고 종교 시간만 되면 전도사님 말씀에 쌍심지를 켜고 딴지를 건다. 하지만 어떠한 무례에도 화는커녕 따뜻한 미소로 대해 주시는 전도사님을 보면서 전의를 상실하고 있던 차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하나님 앞에 항복하게 된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 맛을 보아 안 사람이다. 때문에 그의 얼굴은 늘 기쁨으로 가득하다. 그는 복음의 통로로 자신을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죽는 날까지 그 직임을 충실히 감당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4
Part 1. 열혈청년의 열렬한 마음 나누기
C h a p t e r 1
01. 전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으니까요 28
01. 우선순위를 세우고 순종하세요 70
C h a p t e r 1
01. 뿌리가 약하면 언제든 떠날 수 있어요 128
01. 여호수아를 준비시키는 모세가 되세요 174
Part 3. 열혈청년, 떠나다
C h a p t e r 1
0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첫 해외 선교 222
01. 가까우면서도 먼 곳이 있습니다 260
에필로그 292 _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네
최병호 선생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얘들아, 이번 주 일요일에 교회 와라.” 몇몇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이랑 금요일 점심시간에 성경공부를 합니다. 그 시간에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한 주를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의지했는가,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등 저희들에게 예수님을 더욱더 바라보게끔 지도해 주십니다. 삶에 전도가 배어 있는 선생님. 무엇보다 이 삶이 항상 감사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최고라고 하시는 선생님. 선생님을 만난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더 알게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병호 형은 항상 얼굴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그 기쁨의 원천이 궁금하여 물어보았을 때, 형은 “예수님 때문에 항상 기쁘게 산다”고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는 답변이었지만 형의 삶 속에서 진정한 기쁨과 감사를 본 저는 그 기쁨과 감사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병호 형은 말로 전도를 하지만 그 전도의 진정한 힘은 항상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삶으로 보여 주는 형의 삶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해준 형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저는 최병호 선생님이랑 다른 아이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그 시간에 최병호 선생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살면서 제일 기뻤던 것은 예수님을 만난 거야.” 예수님에 대해서 잘 몰랐던 저에게 그 고백은 예수님을 더욱더 알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최병호 선생님은 예수님과 관련된 서적도 주시고 저를 적극적으로 예수님께 인도하셨습니다. 언제나 웃으시며 열정적으로 전도하시는 선생님을 볼 때 마음에 도전이 됩니다. 최병호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제게 병호는 예수님을 재밌고 즐겁게 잘 전달하고 제 동생에게도 복음을 전한 고마운 친구입니다. 자신의 삶 가운데 항상 함께하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자랑하는 친구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그런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람을 재밌게 하고 늘 에너지 넘치며 솔직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 때문에 사람들이 병호를 좋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병호에게 “왜 그렇게 전도를 열심히 하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 전도를 하나님께서 가장 즐거워하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100% 신뢰하고, 인정해 드리고, 최고라고 자랑하는 것이 전도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가장 즐거워하실 거”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느끼는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병호에게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늘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짓게 하는 병호를 만날 때마다 도전받고 회복을 얻습니다. 병호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또 다른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할 무렵 병호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서먹했던 저에게, “하나님은 너를 누구보다 잘 아시며 너를 사랑하시니 교회에 나가서 기도하며 예수님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는 교회에 다녔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점점 멀어지게 되었고, 다시 교회에 나간다는 것이 부끄럽고 죄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병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저를 설득했습니다. 결국 못이기는 척하며 따라간 교회에서 누구보다 따뜻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호를 통해 지금의 남편을 만나 귀여운 하나
병호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된 건 고2 때입니다.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사정으로 방황하던 저에게 선생님은 항상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고 기회도 없었습니다. 일요일 아침만 되면 항상 집 앞으로 데리러 오셨고 저는 감사함과 죄송함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이 흐르고 저는 왜 선생님은 자꾸 하나님을 알려주시는지, 왜 매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흐르고 고3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고3 때도 병호 선생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고3… 저에겐 큰 변화가 찾아온 시점입니다. 제 주변에 하나둘씩 믿음의 친구가 생기고,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변하고 있는 제 모습에 선생님은 기뻐하셨고 하나님을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온전히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다 계획하신 일입니다. 주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최병호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령한 두근거림! 오랜 신앙생활의 막다른 골목에서 변화를 갈구하던 저에게 주님은 병호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병호는 ‘주님만이 삶의 이유’라는 고백을 진짜 삶으로 살아낸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이 시대에 제가 만난 다윗입니다. 저는 병호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배웠으며, 아버지를 더 깊이 알게 되었고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년간 중국에서의 직장생활과 여러 가지 핑계로 신앙도 바닥이고, 불평불만이 가득할 때 병호를 만났습니다. 저에겐 너무 당연하게 느껴졌던 사소한 일들이 병호에게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일임을 보고 그 풍성한 삶에 도전받아 저의 신앙이 회복되었습니다. 감사한 일들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배우자도 만났고 예쁜 천사도 태어났습니다. 병호를 통해 감사를 배우게 하시고, 저의 삶에 감사가 넘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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