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환경

일본방사성폐기물 수입해서 시멘트 만드는 한국

맑은샘77 2014. 9. 30. 20:56

일본방사성폐기물 수입해서 시멘트 만드는 한국 [4]

느티나무집 (go***)

주소복사 조회 633 14.09.25 15:23 신고신고





얼마전 한 아스팔트도로와 아파트 안방 벽에서
방사능 연간 피폭 허용기준치의 3배이상이
검출되었다는 보도 보셨을 겁니다.
지금 이 나라는 어둠의 영들이 국권을 찬탈하여
정부가 막장으로 치닫고
국민은 소리없이 병들며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이하 카스친구의 글 퍼옴



손석희 아나운서:
자,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지 어느새 3년이 흘렀습니다.
일본현지에선 아직도 방사능 공포가 가시고 있지 않다고 하죠.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수입하고 있는것으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정부의 검사체계는 허술하기만 한데요. 먼저 손영석 기자가
본 현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손영석기자:
일본 미야기현의 가미마찌 마을입니다.
쌀과 소고기로 유명한 평범한 시골입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 폭발한 후쿠시마 원전에서 120km가량 떨어져 방사능 피해가
작았던 곳으로 꼽힙니다.
그런데 최근 이 마을이 방사성 폐기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오염된 각종 원자재등 폐기물을 태워 없애는 최종 처리장이
들어설 3곳의 후보지중 하나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후보지역은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산중턱에 있고 상수원과도 붙어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지 3년반이 지났지만 부산물로 생긴 방사성폐기물은
아직도 갈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폐기물들은 오염된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방사성수치가 8000크렐이하 폐기물인 경우 일반 폐기물로 취급되
민간업자가 처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폐기물처리를 쉽게 하려고 기준치를 높게 잡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그런데 일반폐기물로 분류될 경우 해외수출이 가능해집니다.
일본이 해외로 수출한 폐기물은 매년 늘어나 지난해 167만톤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산 폐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어딜까?
취재결과 다름아닌 한국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일본이 수출한 폐기물 167만톤 중 161만톤이 국내에 수입됐습니다.
일본 수출 폐기물에 96%가 한국으로 오는겁니다.
그렇다면 방사능 오염가능성이 있는 폐기물이 수입되는건 아닐까? 
한국에 폐기물을 수출한 일본회사들을 추적해봤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후쿠시마와 미야기현등 방사능오염지역에
주소를 둔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취재진은 일본 도쿄에 있는 폐타이어 수출회사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공장에 들어서자 매퀘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폐타이어들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취급하는 폐타이어는 도쿄뿐만이 아닌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유통된 물량이었습니다.
센다이는 2011년 원전폭발에 따른 쓰나미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 동북부 최대 도시입니다.
센다이에서 만난 폐타이어 수출업자는
한국수요가 너무 많아 감당할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사능 검사는 제대로 하는걸까?
 일본 환경성은 수출 폐기물에 대한 방사능 규제는 없고 수입국에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요약:
한국이 일본 방사성 폐기물의 거의 전량(96%) 수입.
자국민들의 건강에 해가 되던 말던 돈에 미친 수입업자들이네요.

정부와 관련기관들이 자국민의 안전보다
기업인들의 호주머니에 손을 들어주는 정책을
일관하고 있는 한 이 병폐는 언제나 존재할것인데
친일 개누리당의 정권인 대한민국 국민들은 통재로다.

이상 인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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