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짓자/황토흙집

포근함으로 마음을 따숩게 해주는 신 황토집

맑은샘77 2014. 4. 8. 22:27

포근함으로 마음을 따숩게 해주는 신 황토집

주말농장동호회 (qhddl9***)님    

12년 시골집을 새로이 짓기로 결심했어요. 서양 스타일 집보다 포근한 우리 전통 한옥을 찿던 중 강화에 계신 사장님

(일하는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건축을 하게되었지요. 한옥과 현대식의 조합이라고나 할까..황토 + 구들방 을 조합해서 정성스럽게건축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올 겨울을 보냈는데 난방비가 40만원밖에 안나왔어요(구들방 나무를 아껴서 사용)앞마당에는 잔디를 40평 심어서 배드민턴과 골프연습등 다양하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여름에는 에어콘을 안틀어도 지낼만 합니다(에어콘 없음)

 

겨울에는 나무 열을 순환을 시켜 집안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구들방 순환시스템:25평 난방)

 

텐트치고 캠핑도 가능합니다...ㅎㅎ

 

올 3월초에 눈이 내리더군요..

이제 2년이 되어가고 있어 어느정도 집이 안정화 되어가고 있고 5년 보증을 해주셔서 집하자도 문제없어 좋습니다.

특히, 시골은 난방비가 많이 들어 사장님 개발품인 구들 난방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설치해서 올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꺼에요.지금은 잔디가 서서히 올라 오는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 집니다. 다음주에는 아이들과 앞마당에 나무를 심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