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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3년 7월1일 Facebook 이야기

맑은샘77 2014. 2.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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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참다운 인간^^
    개그맨 이동우 씨는 결혼을 하고 100일쯤 지난 뒤,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다.  
     
    천안에 사는 한 40대 남자가 그 사연을 듣고  
    자신의 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네? 그게 정말입니까?"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갔지만  
    동우 씨는 눈을 기증받지 않고 돌아왔다.  
     
    "왜 그냥 돌아 오셨나요?"  
     
    "이미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던 그 남자는 근육병 환자였다.  
    사지를 못 쓰는, 오직 성한 곳은  
    눈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동우 씨가 말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 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마저 주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어릴 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이 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데,  
    나에게 없는 것은 더욱 필요하게 느껴졌다.  
     
    건강하게 낳아서 길러주신 것에 감사하고,  
    이렇게 살아갈 능력을 갖추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이를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단 하나 후회되는 일은  
    조금만 미리 알게 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의 전부 일지라 하더라도 아낌없이 줄수 있는 것... 그것이 사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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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가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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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time for a 'Kitchen Tid 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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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우리 한번 하루만 연락 안하고 지내볼까?

    남자: 뭐야, 왜?

    여자: 그냥 너한테 주는 미션?ㅋㅋ만약에 성공하면

    너 평생 사랑할게~

    남자: 오케이~~! 좋아^^

    남자는 하루종일 애가탔지만 약속대로 여자친구한테 문자나 전화

    를 하지않고 기다렸다. 물론 남자는 여자가 폐암말기로 남아있는

    시간이 24시간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몰랐었다.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를 볼생각에 신이난 남자는 여자의 집으로 쏜쌀같이

    달려갔다.


    남자: 봐... 해냈지?

    남자는 주체할수없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그리고 여자의

    관앞에 놓여있는 편지를 읽었다.

    ' 견뎌냈네...! 앞으로도 계속 잘 견뎌야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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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 어린 마음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 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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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

    .
    .

    '드디어 여자는 남자를 사로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잡힌 것은 여자의 마음이었다. '

    여자들이 보면 설레는 사진이라고 하네요~
    오늘 사랑하는 그녀의 손을 이렇게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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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시무스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참 이상한 동물이다.

    휴대전화에 찍힌 번호가 처음 보는 것이면 받지 않는다.

    집에 사람이 찾아왔을때 인터폰으로

    슬쩍보고 모르는 사람이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돈을 꿔주는 인간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처음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그것도 보통,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동안에만..


    - 여러분은 처음 만난 그 사람과 사랑에 문득 빠졌을 때,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어떤가요? 그 사람을 잘 알게된 지금도 여전히 그때와 같은 눈빛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고 웃어주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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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은 혼자가 된다.
    나도 그 사람들의 삶의 일부였고 그들도 나의 삶의 일부였다.
    그들과 함께 했던 때가 너무 그립다. 만약 그들이 아직 내 곁에 있다면 내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그립다...'

    - 키아누 리브스 -


    매트릭스 시리즈 외 많은 작품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 Keanu Charles Reeves), 그리고 그의 옛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Jennifer Maria Syme). 이 둘은 약혼까지 한 사이였고 그녀는 임신까지 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기는 세상을 보지못하고 사산되버리고 만다. 사산으로 인한 갈등으로 그 둘은 결별하고 만다.

    그러나... 다시 그녀 앞에 선 키아누 리브스는 전 여자친구의 죽음 앞에 울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로스트 하이웨이' 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의 전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이 2001년 4월, 지프를 몰다 교통사고로 사망. 이틀 뒤 어머니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리브스는 오열과 함께 그 자리에 무너져내렸다.

    경찰이 추정하는 그녀의 사인은 자살. 그녀가 타고 있던 지프 체로키는 아무런 외적 방해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주차되어 있는
    세대의 차에 박혀 있었고, 그녀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였다.


    1999년 크리스마스 이브,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조용한 출산을 겪어야했다. 아기가 어느 날 갑자기 제니퍼 사임의 뱃속에서 움직임을 멈추었을 때, 의사가 택한 것은 산부의 고통을 덜기 위해 한시바삐 죽은 아기를 몸 밖으로 꺼내는 일이었다. 그는 친구들에게 종종 아빠가 된다고 뽐내고, ‘에바’라는 아기이름도 지어놓았으며,
    아기와 아기엄마 제니퍼를 위해 집까지 한채 사놓았던 리브스가 상심한 건 너무나 당연한 일. 그러나 곧 일로 복귀한 리브스와는 달리, 제니퍼 사임은 심한 우울증 속으로 미끄러져들어갔다.
    독한 약물, 그리고 때때로 마약만이 그녀를 도왔다.

    사고가 난 지프 안에도 코카인 가루가 묻어 있는 둥글게 말린 지폐 두장이 있었고, 부검한 그녀의 몸 안에는 두 가지 종류의 강한 항우울제 약물성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이에요.” 리브스의 친구는 말한다.
    사실 키아누 리브스는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영국인 무용가였던 어머니와 중국과 하와이 혈통이 섞인 아버지 밑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리브스는 두살 때 아버지가 가족을 떠난 이후 세명의 계부를 맞으며 불안한 시절을 보냈던 그가...
    아기의 죽음에 이어 사랑하던 이의 죽음이 또 그를 덮쳤다.
    결별 후 키아누에 대한 그리움과 우울증으로 약물중독에 빠진
    여자친구의 자살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이후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몇년을 방황하며 살게된다.
    방황하는 마음을 잡고 일에 전념하여 슬픔을 떨쳐내고 살지만 그의 슬픔은 쉽게 떨쳐낼수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영화촬영이 없으면 공수레,공수거같은 생각으로 노숙자처럼 살기 시작한다


    그가 어느 인터뷰에서 했던 말..

    "내가 사랑했던 여자는 세명뿐이었다..
    암으로 죽은 누이 동생과 죽은 옛 연인, 그리고 그녀 뱃속의 아기 에바..."


    키아누 리브스 정도의 영화배우라면 적지않은 돈을 모았을테지만, 재산의 대부분은 기부했으며 그는 아직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고있다. 그리고 지난 2011년 6월 아직까지 제니퍼 사임을 잊지못한 그는
    그의 죽은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일기 형식으로 쓴 그녀를 위한 "Ode to Happiness" 라는 책을 발간한다.


    -그가 말하듯... 아무리 원해도 결코 이루어지지, 아니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현생에 그리운 그녀를 다시 보게 되는 일처럼...

    하늘을 향해 한점 부끄럼 없는, 후회없는 사랑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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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만 이해할 수 있다는 이별의 이유.

    남자는 도대체 왜 그랬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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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친구로서만 가깝게 지내던 그녀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담아 수줍게 꺼낸 한마디...

    혹시라도 퉁명스럽게 들렸던걸까, 너무 갑작스러 웠던 걸까

    할말을 잃고 당황하는 그 모습이

    왜 오늘따라 더욱 예뻐보이는 걸까요...


    나도 그렇다는 가슴터질 듯한 말을 바랬던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럴수 없을 것이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는데...


    다른사람의 여자친구인 그녀.

    항상 상처로 눈물로 얼룩진 그 모습을

    있는듯 없는 듯한 존재감으로 바라만 보다

    이제야 그 마음을 전했네요...


    어렵게 전한 마음이 닿지 않았을지도...

    이마만큼의 거리조차도 멀어질지도... 모르지만.

    잘했다고 생각해요.

    마음은 마음으로만 전해지지 않는다는 걸, 이젠 알았으니까요.

    친구지만 친구로만 대하지 못하는 마음조차 거짓이니까요.


    그래... 잘했어...........

    그런데...

    그런데... 왜.....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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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전 중국을 감동 시켰던,
    교통 사고로 생사의 변두리에서... 자식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어머니...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선택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속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어머니는 오늘도

    어둠속에서 조용히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 세상의 많은 종류의 사랑 중에... 가장 위대한 부모님의 사랑.
    어쩌면 우리는 조건없는 그런 사랑을 받았기에, 오늘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는 것 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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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폭침 3주기

    바로 오늘입니다...
    서해의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키던 꽃같은 청춘 46명이 목숨을 잃고 그들을 수색하러 바다에 뛰어든 한주호 준위와 수색을 돕던 금양호 선원등 56명의 인명이 희생된지 3년째 되는 날...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하며,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살다간...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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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웨딩드레스

    남자는 장난기가 아주 많았어
    그래서 늘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고
    누구나 그와 어울려 다니길 좋아했지

    훤칠한 외모에 장난기 가득한 그의 모습은 친구들은 물론
    같은 과 여학생들에게도 매력을 느끼게 했었지.
    그런데 딱 한사람 그의 인기를 못마땅해 하던
    사람이 있었지.
    바로 남자의 연인 이었어
    연애를 시작하면서 그의 활달한 성격에 반했지만
    그럴수록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그의 모습과
    그의 주변에서 맴도는 여자들 때문에 불안했던거야

    그녀의 생일이였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생일을 축복해 주기 위해 모였고
    파티는 점점 더 분위기가 무르익었지
    그러다 파티의 정점으로
    그가 그녀에게 생일선물을 주는 순서가 되었을 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어....
    그는 학생이었지만 이미 디자이너로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는 남자였기에
    사람들은 남자가 어떤 선물을 준비했나 궁금해했어
    그녀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누구보다 기대에 찬 손길로 포장을 뜯었지.
    하지만 그 행복한 미소는 금새 사라지고 말았어.

    예쁜 상자속에 들어있는 그의 선물은
    온통 난도질 된 원피스였던 거야.
    남자의 농담과 장난기어린 표정에 다들 웃고 말았지만
    그날 이후로 남자는 그녀와 연락을 취할 수 없었지
    너무나 화가 났던 그녀는 그와 헤어질 결심을 했던거야
    남자는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백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에게 사과의 편지를 썼고
    백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의 집앞에 장미꽃을 갖다놓았어
    그렇게 오랜시간 기다림속에 괴로워 하고서야
    그는 겨우 용서를 받을 수 있었지

    "한번만 더 장난을 치면 우리 사이는 끝이에요..."
    그날 이후론 아무도 그의 장난기어린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아무도 그의 활짝웃는 모습을 볼 수 없었어.
    그러다 시간이 흘러 둘은 결혼을 약속했고
    드디어 결혼식 하루 전날이였어 .......
    남자는 그의 작업실에서 몇달 동안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심혈을 기울여 그녀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만들었고
    그녀는 무척 큰 기대를 하고 있었지

    결혼식 하루전 그는 그녀의 아파트에서
    남자는 그의 모든 정열을 다 쏟아서 만든 드레스를
    그녀에게 직접 주기로 했어.

    기대에 가득차 상자를 열어보던 그녀는
    얼굴을 차갑게 굳히며 말했지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어요..안녕... "
    그녀는 그의 말도 듣지않고 않고 그집을 나가 버리고 말았지
    그 웨딩드레스는 아찔한 미니스커트였던거야
    여자는 길게 내려오는 웨딩드레스를 원한다고 남자에게 말했었거든.
    그 남자는 다시 기다렸지만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고
    그렇게 둘의 사랑은 끝을 맺고 말았어.

    세월이 흘러서 그녀는 평범한 남자와 결혼을 했고..
    남들이 다 그렇듯 딸아이의 엄마가 되어
    평범한 아줌마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지.
    그는 외국에서 유명한 디자이너로 활동한다는 소문이
    간간히 들렸을 뿐이었지.
    그녀가 그를 떠난지 10년쯤 되던 그 날에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학교의 학예회에서
    공주역을 맡아 돌아왔고
    그녀는 딱히 입힐 옷이 없어 고민을 하고 있었지.
    옷장을 구석구석 뒤지던 그녀는
    그 옛날 그녀가 받았던 그 미니드레스를 생각해 냈고
    체구가 비교적 큰 딸이지만 아직 어른체형이 아니라 넉넉하게 내려오겠다 싶어 아무 생각없이 그옷을 입히게 되었지

    어린 딸애는 하얀색 드레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
    새옷을 입고는 학교에서 연습한 춤을 춰보겟다며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지

    그 모습을 본 그녀의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어...
    딸아이가 한바퀴 돌때마다
    미니스커트가 한단씩 밑으로 내려오는거야
    끝내 펼쳐지고만 화려한 웨딩드레스.
    .
    .
    .
    .
    .
    .

    남자는 그녀가 그 드레스를 입고 기쁜마음에
    빙글빙글 돌거란 생각을 하며 그 드레스를 만들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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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ose I love, I will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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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남자는 매일 점심시간마다
    점심메뉴를 고르고 나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할 동안 다른 사람들은 수저를 챙기고
    간단히 물을 마신다.

    다른 사람들이 그남자에게 물었다

    "매일같은시간에 전화하다가 빼먹으면
    여자친구가 뭐라 그래요?"

    그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빼먹은적 없어요.
    제가 점심을 굶은 적이 없으니까요"

    점심시간 1시간 중에 딱 10초만,
    여자친구에게 투자하면 여자친구는 점심을
    먹는 1시간 내내 기분이 좋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데 제가 그 10초를 아까워할
    이유가 없잖아요 "

    다른사람들은 씨익 웃으면서
    다들 휴대폰을 꺼내
    각자의 애인들에게 전화를 했다

    그 남자가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그 10초간..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한 말은 매일매일
    일정한 똑같은 말이였다.

    "나 지금 밥먹으러왔어요.
    너도 점심맛있게 먹어!"

    여자의 행복을 만드는 것은
    남자의 큰 노력이나 아이디어가 필요한게 아니고,
    작은거 하나 하나에 따뜻한
    남자의 마음을 보여주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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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 이야기 읽어 본적 있어?"

    "응"

    "누가 백설공주를 제일 많이사랑한 것 같아?
    왕자일까? 나는 일곱 난쟁이 중에 막내가
    공주를 더 사랑한 것 같은데..
    너는 누구라고 생각해?"

    "사냥꾼"

    "응? 무슨 사냥꾼?"

    "백설공주를 숲에서 도망치게한 사냥꾼말야"
    백설공주의 심장 대신 돼지 심장을 가지고
    여왕에게 갔었던..."

    "그 사람이 왜?"

    "그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백설공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남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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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남자가 고무신 돌린 여자친구에게 쓴 편지...


    만약 우리 둘 입장이 바뀌어
    네가 군인이 되고 내가 고무신이 된다면
    넌 절대 내게 기다려달란 부탁을
    할 수 없을꺼라고 했었어 ..
    날 믿지 못하느냐고 격분했을 때 너의 한마디
    " 이렇게 힘들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부탁을 하겠니 .. "
    목이 메이는게 뭔지 절실히 느낀 날이었어.

    나는 늘 웃고 있는 이모티콘이 가득한 편지를 받고
    쾌할한 음성만 들어가며 통화를 하고
    즐거운 소풍처럼 면회를 오는 너를 만나며 살았는데
    너는 늘 고생했을 훈련 얘기만 가득한 편지를 받고
    무뚝뚝한데다가 군기까지 잡혀있는 재미없는 통화를 하고
    먼길을 왜 고생하며 왔냐는 내 핀잔에 서운해하며 지냈겠지.


    하지만...
    힘든 훈련 일정을 받아놓고 나면
    늘 니 목소리가 그리워서
    이병 주제에 객기 부려가며
    행정반 앞 전화기에 줄을 섰었고
    면회를 오겠다는 네 전화를 받고 나면
    여자친구에게 잘 보여야 한다면서
    선임들이 다려주는 A급 전투복에
    각이 제대로 서지 않을까봐
    그 날 오전은 늘 서서 지냈어.

    택시에서 내리는 너를 보기라도 하면
    군기고 나발이고 손을 높이 흔들어보이고 싶었는데
    고작 멀리서 웃기만 했었네...

    제대까지 기다리는 여자들이 몇이나 되는지 아느냐고
    선임들이 훈계조로 애인을 믿지 말라고 말할때마다
    보물같은 너는 다를거라 믿으면서도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일에도 미쳐보고
    내가 아니다 싶으면 되도록 빨리 말하라고
    맘에도 없던 대못을 박았네...
    그땐 그게 남자다운 말이라고 믿었던 것도 사실이야...


    휴가때마다 부대앞까지 마중을 오는 너를 보면서
    한번도 고맙단 인사를 해주지 못했지만
    예쁜 너를 앞세우고 버스를 탈때면
    내일모레 전역하는 병장들도 부럽지가 않았어.
    복귀때면 눈물 그렁그렁한 채로 건강하란 인사를
    훈련소 입소하는 애인을 보내듯 간절하게 말하던 너.

    포상 휴가라도 따서 곧 나오겠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늘 그렇게 네 눈물 밟아가며 뒤돌아서곤 했지.

    내가 상병을 달던 날.
    정작 기뻐해야할 나보다 더 행복해하던 너.
    훈장이라도 받은 사람처럼 들떠있던 너를 보면서
    침묵을 지키던 나였지만
    뿌듯한 마음에 당장이라도 달려가
    상병 약장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제대를 2개월 남짓 남겨놓았을 때 넌 헤어지잔 말을 했었지.
    너무 힘들다고.
    너도 힘들다는 말을 할줄아는 사람이라는걸...
    나는 왜 모르고 지낸걸까.

    그리고 지금.
    우린 연락조차 닿지 않는 남남이 되었지만 ..
    나 ..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젠 겜방 전전하며 널 속상하게 하던 내가 아니라고,
    막노동한 돈으로 등록금 내고 이번 학기엔 장학금도 탔는데
    아직도 넌 날 치기어린 옛사랑쯤으로 기억하고 있겠지.

    아니 , 이젠 잊고 다시 일어날 시간일지도 모르겠구나.
    한번쯤은 네 소식을 들을까 싶어서...
    귀를 바짝 세우고 다니는데
    누구나 나 때문에 눈물을 달고 살던 너를 기억할 뿐...

    행복했던 기억이 한 조각쯤 남아서
    네가 나를 그리워 해준다면
    그마저도 행복할 것 같아.

    그래서 요즘은 내가 울고 다녀.
    너를 울보라고 늘 놀리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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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남자는 무작정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지만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여자의 본심은 싸울 때 드러나고
    남자의 본성은 취중에 노출된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은 그리움을 남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남긴 사람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생각나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비는 떠난 사람을 원망하게 하고
    눈은 잊어버린 사람까지 떠오르게 한다...

    남자는 말한다.
    잊을수는 있지만 용서할수는 없다고...
    그러나 여자는 말한다.
    용서할수는 있지만 잊을수는 없다고...

    돈을 잃으면 자유의 일부 상실
    건강을 잃으면 생활의 상실
    사랑을 잃으면 존재 이유의 상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것이고
    가장 불행한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것이다.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하지 말 것.
    누가, 추리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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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약 짜는 습관으로 보는 내 애인의 성격?
    당신의 애인은 어떤 성격인지 알아볼까요?
    .
    .
    .
    .


    1. 치약통의 허리를 눌러 짠 유형

    충동적ㆍ화제의 중심에 서는 사람


    2. 치약통의 끝을 말아서 깨끗이 쓰는 유형

    근검절약형ㆍ우울할 때가 많은 사람


    3. 치약통의 입구 부분을 눌러 쓰는 유형

    고집이 세고 한박자 느린 사람


    4. 치약통의 변화가 없는 유형

    반사회적이며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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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게 보고 싶다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 이룬다는 걸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사랑을 확인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날 못믿는거 같아
    사랑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처럼 그 사람도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혹시나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가...
    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내가 아파도 내가 심각해해도 걱정스런 말로
    다가오기 보단 장난끼 있는 말투가 익숙한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엔 나에게 관심없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는 내가 얼마나 아픈지...
    혹시 많이 아픈건 아닌지.
    무슨 일로 저렇게 심각해하고 있는지...
    속으로는 혼자서 많이 걱정하고 있단걸...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란 걸...

    많이 힘들어 할 그 사람 모습..
    많이 아파할 그 사람의 모습...
    첫사랑이기에 더욱 더 가슴 아파할 그 사람의
    모습이 걱정돼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꾸 어긋나는 사랑...
    아직 서로에게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사랑...사랑한단 표현이 아직 서투른 사랑...

    당신과 내가 하고 있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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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버린 사랑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무것도 아니란다.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같은 것.

    그냥, 인정해 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 그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작은 몸짓…
    거기에 삶의 찬란한 의미를 걸어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 때, 너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
    앞에 있는데 니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있거라.

    별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배어
    나오겠지. 이 세상의 모든 거리,이 세상의
    모든단어가 그사람과 이어지겠지.

    하지만 얘야,
    심한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그곳에서 니가 걸어나올 수 있단다.


    시간의 힘을 빌리고 나면 사랑한 날의,
    이별한 날의 풍경만 떠오르겠지.

    사람은 그립지 않고
    그날의 하늘과 그날의 공기 그날의 꽃향기만
    니 가슴에 남을 거야.그러니 사랑한 만큼
    남김없이 아파해라.
    그게 사랑에 대한 예의란다.

    비겁하게 피하지 마라.
    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 마라.
    그냥 한 시절이 가고
    너는 또 한 시절을 맞을 뿐 .

    사랑함에 순수했으니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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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기 전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당장 고백하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사랑하고 보니

    굳이 고백해서 사귀지 않아도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사랑하기 전엔...

    남자친구 생기면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고 보니

    사랑한다는 말로는 내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기 전엔...

    내가 사랑하는 이의 첫사랑이길 원했습니다.

    사랑하고 보니

    내가 그의 마지막 사랑이길 원합니다.



    사랑하기전엔...

    옛날 여자친구 얘길 꺼내면

    혼내줄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랑하고 보니

    가슴아파서 차마 입을 땔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기 전엔...

    내 곁을 떠나려하는 그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곁에 잡아 둘꺼라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고 보니

    그를 사랑하기에 나는 사랑하는 이의

    곁을 떠나야 했습니다.



    사랑하기 전엔

    떠나간 이는 떠올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고보니

    눈물에 가려 뿌옇게 흐려진

    자판을 두드리며 바보처럼 또다시 그를

    생각하며 오늘도 마음 속의 가시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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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금만 양보하면 너무나 쉬운 사랑이론

    .
    .
    .
    .
    .
    .


    된통 싸우고 나서 화나있는 여자
    몇 분 간격으로 계속 오는 문자 메세지.
    나쁜 성격 고쳐주겠단 마음에
    이미 풀린 화에도 불구하고
    절대 답장 안하는 여자.

    그런 여자의 속도모르고
    계속 문자하는 남자

    야 전화 안받냐 ?
    07/26 PM 9:14

    받아라 왠만하면
    07/26 PM 9:17

    아 씨발 너 진짜 뭐하자는거야
    07/26 PM 9:20

    야 말을 해야 풀던 말던 할꺼아니야
    07/26 PM 9:23

    아 단판짓자고
    07/26 PM 9:25


    07/26 PM 9:26

    아 관둬 씨발
    07/26 PM 9:30

    한숨 푹 쉬며 그럼 그렇지...
    니 성격이 어디가겠냐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닫아버린 핸드폰 그 뒤에 울리는 진동.
    핸드폰을 열어보니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내가잘못했어 나 한번만 봐주면 안되냐?
    07/26 PM 9:35

    사랑하는 여자에게 단 한번
    굽히지 않던 자존심 이제서야 굽힌 남자
    그제서야 남자에 대한 사랑을 확인 한 여자
    한 발만, 딱 한 발만 뒤로 물러나면
    너무나도 쉬운 사랑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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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나를 볼수 없지만,
    나는 당신이 보여요...

    눈물없이 볼수 없는 한 남자의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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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 로맨틱?한 영희의 사랑 고백

    아...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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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중국의 쓰촨성에서 7.0의 강진 일어났습니다.

    그때 한 경찰관이 지진으로 인해 동물원 나무판 밑에 깔려있던 판다를 구하고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겁이 난 판다가 경찰관 다리를 꼭 안은 채 매달려 놔주지를 않았습니다...

    이날은 아마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정말 무서운 날 이었을겁니다...
    아무쪼록 쓰촨성의 빠른 복구와 모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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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식으로 사람 드럿다놧다 하지말지 말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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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와 여자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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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야...
    바이브, 전 4MEN 윤민수의 실화 사랑이야기



    안녕 나야

    잘지내지

    요즘 날씨 많이 춥지

    요즘감기 독하던데 감기조심하고



    잠자려다 누워있다

    네생각이 너무나서

    뒤척이고 뒤척이다 눈물이 또 흘러



    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앞이야

    눈떠보니 니네집 횡단보도 앞이야

    네가 있던곳 우리가 있던 곳

    가끔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면

    널 마중나가곤해

    아직너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너도봤지 뉴스말야

    밤이 하도 위험해서

    혹시하는 네 걱정에 집을 나서곤해



    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앞이야

    눈떠보니 니네집 횡단보도 앞이야

    네가 있던곳 우리가 있던곳

    가끔 아무생각 없이 걷다보면 널 마중나가곤 해

    아직너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따뜻하게 입고 문 꼭 잠그고

    택시탈땐 조심해야해

    집에만 있지말고 영화도 좀 보고

    잘 지내야해

    오늘따라 갑자기 네 생각이 나니까

    오늘따라 미치게 보고싶은 너니까

    옷만 챙겨서 막 달려나와선

    혼자 불이 꺼진 네 방

    창문을 바라보며 인사를 해

    안녕 나야 잘지내

    내사랑 안녕

    안녕 나야 잘지내 내사랑 안녕




    - 하지만 헤어졌던 두사람은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윤후를 낳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끝났다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서로 사랑했다면... 언젠가 다시

    외진 길모퉁이에서라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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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이야기 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조용히 다정한 목소리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라고.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 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나는 이 세상이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작년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고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사는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 초까지 어려운 가정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는데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판사는 다시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의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를 법대 앞으로 불러 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는 두 손을 쭉 뻗어
    소녀의 손을 잡아주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구나.”


    PS: 이 사건은 금년 4월에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 소녀에게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 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이 소녀를 이렇게 만든건 편견으로 가득한 이 사회였습니다.
    이 소녀를 따듯하게 보듬어 주어야할 책임 역시 이 사회가 짊어진 의무는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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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노소 모두에게 항상 밝은 웃음을 주시는 신동엽씨..
    일명 19금? 개그의 제왕으로도 불리는 신동엽씨에게는 청각장애를 가진 큰형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동엽씨의 연기나 사회 진행을 할 때 유독 손짓을 많이 쓰는 이유가 바로 형 때문이라고 합니다.
    형과의 대화를 위해 어렸을 때 부터 수화를 익혔다는 신동엽씨..

    "음악 프로그램을 안 봤어요. 당연한 거죠. 우리끼리만 웃으면 안 되니까 코미디 프로그램도 안 봤어요"

    아버지와 둘이 대화를 할 때도 큰형이 궁금할까봐 두분이 수화를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셨고 큰형이 농아학교에 들어간 후 아버지 역시 농아 학교에서 일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나 또한 특수교육학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신동엽씨가 TV에서 큰 형에게 수화로 보낸 내용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형도 돈 없는데 나에게 용돈 챙겨준 것 다 알아. 내가 형 지갑에서 돈 조금씩 빼던거 아마 형도 다 알거야. 나한테 형은 최고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앞으로도 항상 밝은 웃음 기대하며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웃음 주시는 만큼 신동엽씨에게도 좋은일만 가득할거라 생각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이라죠?
    곁에 있는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표현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기로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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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겨봐

    2. 돌려봐

    3. 펴봐
    .
    .

    4. 짜잔~ 사랑해~

    *주의: 가운뎃 손가락으로 본 방법을 시도 할 경우,
    3번에서 뺨맞고 헤어질 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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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 PD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촬영한 러브 스토리
    MBC 휴먼다큐 '너는 내 운명'


    스물다섯. 대학을 졸업했지만 선생님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던
    영란씨는 교대에 진학하기로 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대형마트의 생선코너 판매관리직으로 일하던 창원씨를 만났다.

    9살이나 많았지만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있을까' 싶게 눈길이 갔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대학의 문턱도 넘지 못했던 창원씨는
    처음엔 영란씨의 사랑을 믿지 않았다.
    그에게 사랑을 믿게 해주겠다고 시작한 만남.

    암이 온 몸에 퍼져도 영란씨는 그를 위해 웃고 그를 위해 노래하고 그를 위해 춤춘다. 그를 사랑하기에 그녀는 산다.

    보잘것없던 인생에 빛이 되어준 영란.
    영란씨의 몸은 80%가 암 덩어리다.
    폐와 뇌까지 전이된 암은 이미 그녀의 신경들을 하나씩 마비시키고 있다.창원씨는 영란씨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간의 60%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으면서 아예 병실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창원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병실 안 간이침대에서 생활하며,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영란을 위로하려 삭발을 했고,
    대소변까지 받아냈다. 혹시 그녀가 찾을까봐 어쩌다 장모님이 오셔도 주차장 차 안에서 잠을 청하는 창원씨.
    사람들은 창원씨를 영란의 '1분 대기조'라고 부른다.

    잇몸과 손끝까지 영란의 몸 곳곳에 퍼진 암.
    네 번째 객혈이 시작됐다. 시작되면 멈출 방법도 없고,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언제든지 위급상황이 될 수 있다.
    이제는 인생을 정리해야할 때이지만, 영란씨는 창원씨와의 결혼식을 준비한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사진과 영정사진을 찍고 싶은 영란.

    결혼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결혼반지를 맞추기 위해 외출을 하고 오랫동안 연락을 끊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입원 후 처음으로 목욕탕도 가면서 영란씨는 조금이라도 예쁜 신부가 되고 싶은 욕심을 감추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만져보는 새하얀 웨딩드레스.
    하지만 양가 가족들은 창원씨의 미래와 영란씨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며 결혼식을 반대한다.
    그러나 결혼식만은 꼭 올리고 싶은 두 사람이다.

    결혼식은 12월 4일.
    그러나...영란씨는 바로 전날,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6일 영원히 이별을 고했다.
    주인을 못찾은 웨딩드레스를 남겨두고...

    ' 그렇게... 행복하게 죽고 싶어요.
    죽을때 웃을수 있는 사람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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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불룩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
    피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 갖고 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 기자는 그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눈짓을 하더니 마을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기자 일행이 소년의 뒤를 따라갔지만,
    소년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소년이 마을에 들어섰을 때,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는 한 작은
    아이가 땅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이의 눈은 완전히 감겨 있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는 소년의 동생이었습니다.
    형은 자신의 동생 곁에 무릎을 꿇더니 손에 쥐고 있던 과일을 한 입 베어서는 그것을 씹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의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입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동생의 턱을 잡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동생이 씹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기자 일행은 그 소년이 자기 동생을 위해 보름 동안이나
    그렇게 해온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결국...
    소년은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동생은 끝내 살아남았습니다.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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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정우성의 여자친구에 대한 인터뷰


    "여자친구 있습니다." 라고 당당히 밝히자 기자가 물었다.

    "인기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는데, 솔직하게 말씀하시네요"

    정우성 더 당당하게 무표정으로,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해서 제 인기가 떨어진다면,

    그건 상관없습니다. 인기에 연연하기위해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가 좋아서 연기를 하기때문이죠.


    그리고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제 마음도 당당하고요.

    제 여자친구 참 멋지고 좋은 사람이죠.

    숨기기보다는 자랑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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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 VS 능력자

    1. 서태지는 72년생, 이은성은 88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16살
    2. 양현석과 배우자(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 이은주) 의 나이 차이는 12살
    3. 이주노는 지난해 9월 박미리와 결혼했다. 둘의 나이는 23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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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조금 부족하다 해서... 물러난 적이 있습니까?

    왜...
    그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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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용 커피. 정말 먹기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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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달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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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캠퍼스 커플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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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반하는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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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는 장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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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3년만에...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오후 3시 쯤 됐을까요...

    ' 날이 더워지네... 잘지내지? 가끔 생각나서...
    옷 깔끔하게 빨아입고 밥 잘 챙겨 먹어 영민아...'

    눈물이 울컥났습니다.


    내 이름 영민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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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i & You... 너만을 원했다


    손호영의 전 여자 친구인 윤 모씨는 지난 21일 손호영

    소유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윤 모씨는 가스 중독으로 사망했고, 경찰은

    외상과 타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여 자살로 결론 내렸다.

    모든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22일 온종일 여자 친구의 빈소를

    지킨 손호영은 23일 윤 모씨의 장례식장에서 장지까지

    끝까지 그녀가 가는 길을 지켰다...



    그리고...

    손호영은 오늘 24일 새벽 4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에 세워 둔 카니발 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손 씨는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자

    밖으로 피신했고,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손호영은 인근 병원인 순천향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갖은 억측으로, 힘든 상황을 더욱 힘들게 만들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이 어떻게 사랑을 했고,

    자살을 결심할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고인의 명복과 손호영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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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리 명언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으로 수중 묵찌빠에 도전했다. 팀의 대표가 묵찌빠에서 패배하면 플라잉 체어에 앉아있던 멤버들이 물에 빠지는 벌칙을 받았다.

    지석진과 한팀을 이뤘던 개리와 송지효는 지석진이 이현우에게 패하면서 수영장에 빠졌고 물에서 빠져 나오면서 서로의 모자를 우연히 바꿔쓰게 나오됐다.

    송지효는 자신이 쓴 모자에 '리쌍'이라고 적혀 있자 "바뀌었어?"라며 웃었다.

    이에 개리는 자신의 모자를 가져가며 "모자말고 내 마음을 달라고 해"라는 명언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송지효는 "모자가 언제 바뀌었지?"라며 수줍어 했고 이 모습에 유재석은 "그러다 언제 사귀는지도 모르겠다"며 두 사람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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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애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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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였어요..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려는 나의 다리를 잡았어요..

    난 ....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인줄 알고...
    정말 돈이 없었기에.. 그냥 죄송하다고 지나치려고 하는데...
    아저씨가 계속 잡으면서... 손수레 밑에서 핸드폰을 하나
    꺼내시면서 내게 ... 더듬는 말로 ... 말씀하셨어요...

    "문...자...한...번..."

    그러면서 철자법이 다 틀린 작은 종이하나를
    내게 보여주셨지요....


    "나 혼자 설악산에서 좋은 구경하니 미안하오..."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지?
    내집에가면 같이 놀러가오...사랑하오"

    라는 글귀였어요...

    그러면서 열쇠고리에 붙여있는 한사진을 마구 보라고
    어찌나 흔드시던지....

    아저씨의 아내였던듯해요...


    불편한 몸으로... 좋은 구경... 하는것도 아니시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먼지만 드시면서도... 그러면서도
    줄곧 아내만 생각하면 미안하셨던 모양이예요...

    그분의 ... 사랑의 마음은 ... 내게는 특별히하게 다가왔고..
    시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답니다.

    참 포근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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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가이 끝판왕

    사랑했다면 서로 이러지는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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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하지만 획기적인 3인칭 열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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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프면 만나서 밥도 먹고,

    새벽에 둘이서 떡볶이랑 오뎅도 사먹고,

    야식도 먹고, 티비도 보고

    같이 춤도 추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말하고

    잠 안오면 전화하고,

    무서운 꿈 꿨다고 훌쩍이며 전화하면 달래주고,

    별일 없어도 만나면 행복하고 편안하고 ,

    함께 있으면 마냥 뿌듯하고,

    손 꼭 잡고 영화보고 여름엔 바다도 가고,

    애교도 마구마구 부리고 투정도 부리고,

    안아 달라 쪼르고 얘기도 많이 하고...


    이렇게 너와 내가 애닳도록 사랑받고 사랑주는

    그런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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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피다 딱 걸린걸까.. 키스가 부러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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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손만잡고.. 잔다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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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그럴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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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이 병원에 못가 죽자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부인이 병원에 가지 못해 죽자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아 길을 만든 한 노인이 있다.

    인도인 다시랏 만지. 그는 이미 인도에선 ‘마운틴 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60년, 어느날 다시랏 만지의 부인은 부상을 당했지만 응급치료를

    받지 못했다. 다시랏 만지는 부인을 데리고 산행길에 올랐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부인은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결국 죽고 말았다.


    다시랏 만지는 이웃들이 부인과 같은 일을 겪게 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부인의 죽음에 대한 미안함과 애도의 의미로 산을 깎기

    시작했다. 그는 오로지 망치와 정만 가지고 약 22년간 산을

    깎아내 결국 혼자의 힘으로 길을 만들어 냈다.



    다시랏 만지가 만든 길의 길이는 110m, 길을 에워싸는 언덕의

    높이는 9m, 폭은 약 8m였다. 다시랏 만지의 집에서 병원이 있는

    마을까지의 거리는 예전엔 55km였으나 길이 생긴 뒤 15km로

    줄어들었다.



    2007년 8월 세상을 떠난 ‘마운틴 맨’다시랏 만지.

    인도의 유명 영화감독 케탄 메타는 다시랏 만지의 삶을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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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경기를 지켜봤을 아내에게 금메달을 바칩니다.”

    먼저간 아내에게 눈물의 메달을 선물한 역도 독일대표 슈타이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독일의 마티아스 슈타이너(26)는 시상식 후 기념촬영 때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자신의 곁을 떠난 아내 수잔의 사진이었다.
    그는 아내의 사진에서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럴 만도 했다. 그간 슈타이너의 인생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오스트리아 태생인 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7위에 그쳤다. 이후로는 대표팀에서도 탈락해 더는 오스트리아 대표로 올림픽에도 나갈 수 없었다. 2005년 슈타이너는 독일 국적을 얻기로 마음먹지만 3년간 시민권을 얻지 못해 국제대회에도 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사고로 아내까지 그의 곁을 떠났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 방황하며 한동안 바벨도 놓아버렸다.

    슈타이너는 이날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연출하며 하늘에 있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켰다. 용상 1차시기에 실패한 그는 2차시기에서 248kg을 든 뒤 3차시기 때는 10kg 더 무거운 258kg을 신청했다.
    용상 258kg은 자신의 최고기록 246kg보다 무려 12kg 더 나가는 기록. 누가 봐도 무리였다.

    하늘에 있는 아내 수잔이 도왔는지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슈타이너는 믿기 힘든 괴력을 발휘하며 바벨을 번쩍 들어 올리며
    합계 460kg으로 1위를 달리던 러시아의 예프게니 치기셰프를 1kg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눈물의 메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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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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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눈물나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왼쪽 사진: 혼자 외로이 잘때 사용하는 것으로 옆에서 사람이 이불을 당겨갔다 놓았다 하듯이 모포가 움직이는 제품입니다. 잠결에 이불싸움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오른쪽 사진: 외로이 자는 솔로 옆에서 사람의 숨결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옆에서 숨도 쉬고... 기척도 해준다고...


    - 외로움이 얼마나 힘든것인지를 대변해주는 한 예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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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과 '사랑(?)' 에 빠진 해남의 막장 공무원


    자신의 딸보다 어린 중학생과 '사랑 타령'을 늘어놓은 해남의

    6급 공무원 B(49)씨.

    지난해 8월 채팅을 통해 만난 여중생 B(15·3학년)양과 한적한

    시골길과 무인텔에서 성관계를 했다.

    그리고 그 댓가로 2만원에서 5만원까지 용돈을 줬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B씨는 현재 직위해제 상태다.

    경찰에서 이 공무원은 여학생을 사랑했고 성관계 후

    돈을 준 것은 순수한 용돈이라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 사랑? 쓰레기도 사랑 좋은 건 아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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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난제... 그 비밀이 풀리다.


    여자가 묻습니다.
    " 나랑 일, 어느 쪽이 더 중요해..?"

    그 가장 적절한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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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껴안고)

    "그런 질문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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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없는 스킨쉽...

    이럴 꺼면 당장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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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남녀의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는?


    미혼남성은

    1위 : 요리, 사진촬영 등 생활 친화적 취미를 가진 여성 (35.2%)

    2위 : 피아노, 플룻,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를 가진 여성 (25.5%)

    3위 : 수영, 등산 등 스포츠 취미를 가진 여성 (33.9%)



    미혼여성은

    1위 :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 등 스포츠 취미를 가진 남성 (33.9%)

    2위 : 독서, 영화감상 등 예술적 취미를 가진 남성(24.3%)

    3위 : 피아노, 플룻,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를 가진 남성 (21.2%)



    하지만...

    피규어 수집, 애니메이션 감상 등 마니아적 취미

    는 남녀 모두 5% 미만에 불과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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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희'를 위해 죽을테니 너희는 '팀'을 위해 죽어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어렵게 수락한 홍명보 감독님이 올림픽대표팀을 이끌던 당시 선수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그리고 올림픽 당시 최고의 고비였던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지동원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기전 회의실에서 홍명보 감독은 지동원과 마주했습니다.

    "1년동안 영국에서 어떻게 생활했고
    혹시 무시당한 것 있으면 말해봐"라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순간 지동원의 눈빛이 흔들렸고
    '말해도 될까'하는 망설임도 잠시
    지동원은 이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흑인 선수들과는 괜찮았는데,백인 선수들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요.자존심 상하는 일도 생기고 ...
    경기에도 나서지 못해 힘들었어요.'
    홍감독이 생각한 대로 14년전 자신의 심정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지동원의 승부욕을 자극했죠
    "동원이 너 영국전에 내보낼 거야,실수해도 괜찮으니깐 영국에서 축구하면서 힘들었던 거 다 풀어."

    지동원의 눈빛이 반짝거렸습니다.
    표정도 확 바뀌었습니다.
    "할 말 있어?"
    홍감독의 물음에 지동원의 표정은 '맡겨만 주십시오'라는 것처럼 결의에 차올라있었습니다.

    회의실을 빠져나온 지동원선수는 방에 들어와서는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한동안 벽을 쾅쾅 치면서
    "영국 XX들,다죽었어!"
    라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얌전한 지동원의 그런 행동에 선수들은 깜짝 놀랐다고합니다.

    지동원은 그렇게 한동안 영국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전투력을 끌어올렸고
    홍감독의 약속대로 영국전에 선발 출장한 지동원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역사에 남을만한 멋진 골을 성공시킵니다.

    "영국 애들 봤지? x도 아니야 해보니까 아무것도 아니잖아?"

    - 책 "홍명보의 미라클" 中


    홍명보 감독은 93년 한일 전 패배후 이렇게 말합니다.
    " 다시 일본에게 진다면 축구화를 벗겠다."

    이후 홍명보가 출전한 한일전 '무패'

    이런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관을 잘 드러내는 말이 있었습니다.

    "신장이 큰 선수와 체력만 강조하는 한국축구는 한계가 있다. 키가 작으면 스피드에 장점이 있다. 이런 특징을 잘 섞어 최적의 경기력을 끌어내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선수단의 의사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조언을 하면서 발전적인 모델을 찾아가야 한다. 여기서 내 역할은 어떤 선수에게도 '그것은 틀렸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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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북. 이념의 차이도 갈라놓을수 없었던... 53년의 애틋한 사랑

    1926년에 태어나 당시 여성으로선 최고 교육을 받고 국민학교 교사로 일하던 이숙의. 1946년 3·1절 기념행사에서 헌헌장부의 풍모를 지닌 좌익청년 박종근을 만나 사랑에 빠진 사람.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을 북으로 보내고 죽는 그날까지 그 남자만을 그리워한 아내.

    화장 안 해도 살결 곱고 입술 붉던 아리따운 스무 살 처녀 이숙의가
    박종근을 처음 만난 건 해방 직후. 단박에 서로에게 매료당한 둘은 이숙의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는다. 인텔리겐치아 신여성과 독립운동가 출신 좌익이론가의 결합이었다.

    그러나, 서로를 알뜰히 아끼던 두 사람의 행복은 짧았다.
    복잡해진 남한의 상황을 피해 북한으로 간 박종근은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장교로 참전했고, 전황이 어려워지자 빨치산을 조직해 깊은 산으로 들어갔다가 토벌대와의 교전 중 사망한다.

    월북 사회주의자의 아내인 이숙의가 당시 겪었을 냉대와 멸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남편의 사망이 확인된 후 교사로 복직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데 남은 평생을 바치겠다'던 이숙의의 희망은 자주 좌절됐다. 1959년엔 간첩사건에 연루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박정희가 이끄는 유신정권 시절. 이씨가 꿈꾸던 '전인교육'은 실현될 수 없는, 그야말로 꿈에 불과했다. 1977년, 그녀는 핍박을 피해 결국 외동딸 박소은이 결혼해 살고 있는 독일로 갔다.


    남편의 진심 듣던 그날, 그가 있는 하늘로


    남편을 향한 애틋한 심사를 53년 한결같이 지켜온 이숙의.
    2000년 8월. 이숙의는 남편이 빨치산 사령관으로 활동할 당시 부하였던 사람 한 명을 만난다.

    그는 곧 북송될 장기수 김익진.
    그는 이런 이야기를 이숙의에게 들려준다.

    "1951년 내가 태백산에서 받았던 마지막 명령이 바로 아주머니와 따님을 찾아서 북송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박종근 사령관은 전투의 와중에도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병실에 누운 채 이 말을 전해들은 이숙의는 딸 박소은의 손을 붙들고 조용히 말했다.

    "얘야, 그 사람은 우리를 버린 게 아니란다,
    그 사람이 우리를 찾았단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밤. 이숙의는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했다.

    반세기의 세월을 넘어 두 사람은 하늘에서 눈물바람으로 재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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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 진짜 실망이다...

    오매불망 기다리는 애인을 두고 그 생각이 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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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딸과 교제하기 위한 규칙

    가볍게 놀아볼 생각이라면, 넌 아주 ㅈ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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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상한 날이었어...

    마치 얼룩말 무리가 뛰노는 세렝게티 초원의 한 복판에

    홀로 서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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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침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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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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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환상을 깨는 이성의 모습'

    남녀 1위 '정리되지 않은 겨드랑이·다리 털'

    (남성 28% 여성 34%)



    남성

    2위 여성의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 나온 군살(25%)'

    3위 '땀으로 얼룩진 셔츠-땀냄새(17%)'

    4위 '깊게 파인 셔츠 등 지나친 노출(14%)'

    5위 '각질투성이의 거친 발(12%)'


    여성


    2위 '땀으로 얼룩진 셔츠-땀냄새(23%)'

    3위 '각질투성이의 거친 발(19%)',

    4위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나온 군살(13%)'

    5위 '상의탈의 등 지나친 노출(7%)'



    - 진짜 궁금한건데... 남자도 겨털이랑 다리털 다 밀어야 하나요?
    0o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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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재미있게 살려면
    인생을 정말로 재미있게 살려면
    주머니를 세 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담아 놓는 주머니,
    또 하나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재미 주머니,
    그리고 세 번째 주머니는 비상금 주머니.

    아름다운 집에 살고 싶다고
    꿈꾸는 사람은 많아도
    아름다운 집을 누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땅을 구하고 벽돌을 쌓고
    기둥을 올리는 사람 만이
    자기가 꿈꾸는 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집을 마련하더라도
    큰 집에 혼자만 쓸쓸하게 그렇게 앉아 있다면
    이런 사람의 인생은 흑백 영화처럼 색이 바랩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숨막히게 살면서 때론 손가락질도 받으면서
    어떻게 벌어들인 돈인데 이렇게 쳐다만 보고
    이제는 삶을 마감해야 한다면
    손가락을 펼친 채 황금모래를 퍼 올리는 삶입니다.

    아무 것도 남는 것 없이
    그렇게 재가 되고 맙니다.

    인생을 일곱 가지 무지개 빛으로 살아가려면
    눈으로는 내일을 보고
    발은 오늘을 딛고
    인생을 음미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갑시다.

    걷다가 넘어질 때도 있겠지요.
    이럴 때 좋은 친구가 곁에 있다가
    일어나는 것을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상금 주머니에는
    돈을 준비하는 대신
    좋은 친구를 준비하세요.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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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회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 오는 20일(목) 마감됩니다 ^^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이번 광고 공모전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영상광고 스토리보드, 인쇄광고(변형광고 포함) 캘리그라피 등 입니다.

    최우수상 수상팀 중 1 팀은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진출권을 받고, 부문별 우수상 이상 수상팀은 공단 입사시 서류심사 면제의 특권이 주어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 카페를 참고하세요 ~ ^^

    국민연금카페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propension/11983
출처 : 巨松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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