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짓자/정원

시골집, 거기 사람 사는 이야기

맑은샘77 2013. 10. 12. 20:17

시골집, 거기 사람 사는 이야기     

느티나무 (han8***)님      | 2013.10.11 08:53 | 신고

집 대문입니다.

장미줄기가 쑥쑥자라 올해는 덩쿨이 설치물을 덥지안을까 기대했던이

가지치기를 잘못해 한해 더살아야  될것같아요.

 

시골에 이사오면

자전거 좀 탈까했는데... 이사와 강아지 일어버린날 한번 타고  고만입니다.

녹을 제거하고 다시녹이 슬어버렸네요. 

 

 

동생이

나들이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마가렛 한판과 베고니아 그리고 화분을 사들고 들어왔네요. 

밭머리에 버려두었던 항아리를 닦아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지인한분이

텃밭에 하우스를 치고 예쁜다육이집을 개업하셨어요.

방문기념으로 몇포토 구입했습니다.

 

 

이사오던해  육친같은 친구가 기르던 꽃을 화분째 주었습니다.

수도가 있는 울타리 근처에 심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친구같습니다.

이런것을 화분에 기르는사람도 있더라구요.

 

 

동생이 2박3일 여행을 떠난다며~~

보신탕을 끊였습니다.

제부는 동생이 여행에서 돌아오고도 한동안 보신을 했습니다.

 

 

 

닭장옆에 두엄밭을 만들어 놨는데...그곳에 살았는지 두마리가 보입니다.

장수하늘소 나왔다고 온식구를 들날렸던이 제부말이 쇠똥구리라네요. 

 

 

저녁나절

뒷산올라가는 길목에서 수입잡았습니다.

질갱이~~

약이다 생각하고  먹지요.

 

상주에사는 친구 성옥이네 담장에 다래가 주렁주렁 달려 너무도 신기해 했던이 이사오던해

한포기 챙겨주기에 심었습니다.

올해 수확이 있길.....은근 기대해봅니다.

 

장구채~~

제가 좋아하는 들꽃입니다.

작년에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던이~~

작년같지안네요.

아마도 잡초로 알고 누군가 뽑아 버렸는지도 ~~

 

재작년봄

화실다녀오는길에~~

모란과 작약을 사다심었는데 해가 거듭나도

모란은 어째 풍성하지가 안네요..흰색 귀한놈이라서 그런지요.

 

 

화분에 라일락!

 한겨울 천댕이처럼 버려저 있었는데~~

봄이 되어 이리 아름답고 향기많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화분에 이끼는 등산갔던 남편이 가져다 준것인데..

 습습하게 물을주면 죽은듯하다 살아나고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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