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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을 오르는 이유, 에드먼드 힐러리

맑은샘77 2012. 3. 30. 23:11

2010. 1. 12 SERICEO 강의자료에서 발췌

감성리더십

 

< 산을 오르는 이유, 에드먼드 힐러리 >

 

 


정진홍

Ⅰ.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 경(卿) Sir Edmund Hillary 1919~2008

 

• 1953년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탐험가와 사업가의 공통된 특성]
→ 용기, 낙관주의, 유연성, 믿음, 결단력, 행동력, 상상력
    - 대릴 번스타인(Daryl Berstein) <경영의 나침반> 中 -
7가지 특성을 모두 갖춘 인물, 에드먼드 힐러리.

• 1919년 오클랜드 남부 투아카우 출생.
• 1935년 루아페후산 등산 후, 탐험가의 꿈을 꾸다.(16세)
• 1939년 알프스 남부 올리버산 등반, 제2차 세계대전 뉴질랜드 공군으로 참전.
• 1944년 전신 40%의 화상으로 전역, 정식 등반 교육을 받고 전문 산악활동 시작.
• 1950년 스위스 융프라우 등반(31세) →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대 합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다!
•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와(네팔의 가이드)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1953년 5월 29일 오전 6시 30분)
• 엘리자베스 2세 최초로 기사 작위 수여.

Ⅱ. 끊없는 탐험

 

 • 1957년 썰매와 도보로 남극 탐험.(뉴질랜드 스콧 기지 설립)
• 1958년 남극점 도착.
• 1956년~65년 히말라야 10봉우리 등정.
• 1977년 인도 갠지스강 수원(水原) 탐사.
• 1985년 닐 암스트롱과 북극점 도달.
• 2007년 손자와 함께 남극 방문.(90세)

Ⅲ. 내세우지 않았던 겸손함

에드먼드 힐러리 vs. 텐징 노르가이(셰르파) 누가 먼저 정상을 밟았는가?

텐징 노르가이 사후 13년 뒤, '힐러리가 3m 쯤 앞서 정상을 밟았다' 결론.
But, 에드먼드 힐러리 "우리는 함께 정상에 올랐다!" 영광을 함께 나누다!

 

 

50년 뒤 대를 이은 우정
→ 피터(힐러리의 장남)와 자믈링(텐징의 아들) 에베레스트 함께 등반! (2003년 4월)

Ⅳ. 네팔의 미래를 지은 힐러리

네팔의 셰르파들과 빈민을 위해 헌신!

 

• 1962년 <에드먼드 힐러리 히말라얀 트러스트 재단> 병원, 비행장 등 설립.
• 1975년 네팔행 비행기 추락으로 아내와 딸 사망.
But, 120번 넘게 오가며 '정신적 고향' 네팔을 위해 헌신.
• 생존인물 최초로 뉴질랜드 지폐 인물로!

 

 


자신이 사인한 $5지폐 1,000장 판매 → 53만 뉴질랜드 달러 전액, 네팔에 기부.
But, 자신은 50년 된 작은 2층집에서 생활!
- 매년 25만 달러 이상을 셰르파 가족들에게 기부.
- 3개 병원, 13개의 진료소, 30여개의 학교, 12개의 다리 설립.
셰르파에게 겸손과 관대함의 상징이며, 삶을 변화시킨 두번 째 아버지 힐러리 경.

Ⅴ. 힐러리가 이룬 기적

모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Nothing Venture, Nothing Win)

 - 1975년 에드먼드 힐러리 경 자서전 中 -

"모험은 평범한 능력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모험할 꿈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999년 회고록 <정상으로부터의 조망> 中-

Ⅵ. 에베레스트를 닮은 감성리더

• 2008년 1월 11일 힐러리 경 사망.

"스스로를 늘 보통 사람이라 말했지만 그는 진정 관대함과 결단력을 가진 영웅이었다" -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

진정한 탐험정신의 최고봉이자 에베레스트를 닮은 위대한 영혼의 감성리더, 에드먼드 힐러리 경.

(박철원 옮김)

출처 : 무릎어깨관절을 한방에 김준식원장
글쓴이 : 건강검진 도우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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