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의 재화가 저들의 것이오,
애통해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이 땅을 일구게 될 것이오
의에 목마르고 주린 자들은 복이 있나니, 저들이 배부를 것이오,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이 하느님을 볼 것이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이 하느님의 아들이라 일컬어 질 것이오,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들의 것이라.
그리스도는 산상 연설에서 위의 8가지 복받음을 말하고 자신을 통하지 아니한 사람은 천국에 들지
못한다하여 자신의 가르침(사랑, 용서, 청렴) 을 실행하지 않는자는 천국에 들수 없음을 시사했다.
알겠냐 개독들아? 교회에서 너희들끼리 히죽거리며 백날 예수를 부르짖어 봐야 그는 그곳에 없다는걸? 그분은 항상 가장 낮은곳에 계신다. 그분은 항상 가장 어려운 곳에 계신다. 그리스도가 휘황찬란한 궁전이나 신전에서 연설한 일이 있었던가?
그가 왕족이나 귀족들과 함께 연설하며 재력과 권력으로 사람을 모았던가? 그는 가장 천하고 더러운 대접을 받던 자들과 함께 먹고 마셨으며, 그들로 하여금 제자를 삼고 그들을 위해 일하셨다.
너희가 지은 호화스러운 교회. 각종 헌금. 각종 책무, 직위. 그곳에, 그리스도는 존제하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만나고 싶다면 너희는 항시 가장 낮은곳을 향하며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 할 것이다.
매번 성금 던져준다고 다가 아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신전력으로 그들을 돕는데 필생의 목표를 세워라.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는 그대가 궂이 찾지 않아도 어느세 그대의 곁에 서 그대의 어깨에 손을 올려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