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모역할 교육

 

부모역할 교육

어제 금요일에 사단법인 평화의 집 사무국장으로 있는 김봉덕님의 강의를 듣고 까먹지 않으려고 적어본다.

 

유태인은 탈무드 교육, 성서교육, 유머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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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4개의 창(Jo-harry's window)이 있는데 자기 자신에 대해서 1번은 남도 알고 나도 아는 것, 2번은 남은 모르고 나만 아는 것, 3번은 나는 모르고 남은 아는 것, 4번은 모두 모르는 것 이렇게 4가지가 있다. 하지만 여기서 1번의 창이 커질수록 좋단다. 자기 자신을 타인에게 많이 열어 보여야 행복하다. 남편에게도 지금의 자기기분을 말해주자.

사랑은 관계의 회복이다. 부부는 언어를 통해 많은 상처를 받는다. 언어에는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은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말은 자아상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를 인정하는 말을 해야 하고 격려와 칭찬을 자주 해야 한다. 부부사이에는 축복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감사의 말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들은 의미 있는 타인(가족 즉 조부모, 부모, 자매, 형제)이 던지는 말로 자아 존중감이 생긴다.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자. 지나가는 말로 우리가 욕을 많이 듣고 자랐는데도 그래도 잘사는 것은 코를 질질 흘리는 아이들에게 코 풀라면서 흥해라하면서 흥해라 흥해라 한 말 덕이란다.(ㅎㅎ)

말은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톨스토이는 인생의 시간은 지나가지만 그가 한 말은 영원히 남는다고 했다.

P. E. T-적극적 경청, I-message, 무패적 방법으로 접근하기가 있다. 무패적 방법이란 지속적인 문제가 있을 때 아이와 함께 협상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공동선언문을 적어서 아이 방과  엄마 방에 붙이고 고쳐나간다.(win win 방법.)

돕슨의 울타리 이론-안정감과 소속감의 울타리를 아이들에게 쳐 주어라.

자녀의 가슴팍은 언제나 공사중이다. 이것을 이해하라. 하지만 공사가 끝나면 제대로 된 건물이 완공된다.

남자의 본능- 사냥본능, 파종본능, 출동본능

주부는 가정의 CEO다. 자기관리와 남편관리도 해야 된다.

여자의 본능- 공작새본능, 항아리 본능, 통신본능

여자는 수다스러워야 행복하다. 아내에게 물어보라. 오늘 많이 행복했어? 아니라고 말하면 그럼 나랑 얘기하자고 말해주고 아내의 말을 들어주자.

자녀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너가 참 소중해!

남편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내가 살아오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

배워서 남 주자. 벌어서 남 줘라. 흘러 보내야 썩지 않고 새로워진다. 주인의 뜻에 따라 나눠주는 청지기처럼 청지기 정신을 가지자. 기부문화, 봉사정신. 자원봉사를 하라. 그래야 산울림이 된다.

<부부행복 대화법>

1. 문제소유를 구분하라. 문제가 누구의 문제인가를 알아야 한다.

2. 상대방 문제일 때는 적극적 경청을 하라. 예를 들어 아이가 시험점수를 엉망으로 받아왔다. 그렇다면 문제는 아이에게 있다. 아이가 더 속상할 것이다. 엄마가 화를 낼 일이 아니다.

3. 내 문제 일 때는 I-message를 사용하라.

4. 반복되는 문제는 협상하라. (무패적 방법을 사용하라)

수학공식 하나를 기억하자.

5-3=2 오해가 있다면 세 발짝 뒤로 물러나면 이해가 된다.

2*2=4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이 생긴다.

 

지난 금요일(11월 16일)에 들은 김봉덕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에 적다.

 

출처 : 살아가기

글쓴이 : 김미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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