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아고라에서는 안티기독교 악플러들이 많습니다. 침소봉대 왜곡 등의 수법으로
기독교를 모독하는 작태를 일삼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암울했던 일제시대때,
교육 의료 인권 등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유관순 안창호 이승만 김구 등
기독교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기반을 세우는데 리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비크리스쳔들은 기독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도 한국 기독교는 타종교들보다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비종교인을 제외한, 종교간의 통계임)
▲<표 1-1> 3대 종교의 국내외 구휼활동. 파란색 부분으로 나타나는 개신교가 대부분 활동에서 절반을 넘어서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표 1-2> 종교기관별 헌혈자 비율과 골수 및 장기기증자 현황. 표에서 헌혈자 비율은 종교기단체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만 조사해 전체(100%)가 종교인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장기기증자의 경우에는 기증자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크리스쳔들이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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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애리씨 “제가 얻는 게 더 많으니 나눔 욕심 더 나요” [중앙일보]
국내외 아이 211명 도우려 매달 650만원 내놔
매년 기부금 1억 넘어 … 21년째 아동시설 찾아
탤런트 정애리(49)씨는 구호 활동을 갈 때마다 사탕을 꼭 챙긴다. 인생의 쓴맛을 너무 일찍 본 아이들과 오랜 기간 신산한 삶을 살아온 노인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연기 활동 못지 않게 나눔과 구호에도 정성을 쏟아온 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탕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찡하게 울린다고 했다. 최근 찾아갔던 베트남의 마을에서도 그랬다. 베트남전에서 아들을 잃고 어렵게 살아온 할머니는 막대사탕을 유독 맛나게 먹었다. “아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자 온몸이 마비됐다고 하더라고요. 몸이 성치 않으니 일도 못하고, 소득이 없으니 생활이 말이 아니었어요. 아들 얘기가 나오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어요.” 그의 눈에 다시 물기가 어렸다.
지난달 말 베트남을 방문한 정애리씨가 아기를 돌보고 있다. [사진작가 유별남 제공]
국제 구호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최근 4박5일간 베트남의 흐엉후아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는 그는 힘들어 보였다.“피곤하지요. 쉴 시간 없이 계속 이동하고, 아이들과 할머니를 만나며 도왔으니까요. 하지만 몸의 고단함은 정신적 충만감에 비할 바가 못돼요. 딸 지현이가 ‘엄마는 구호활동을 다녀오면 얼굴에서 빛이 나’라고 말하더군요.”
그는 월드비전을 통해서만 해외 206명, 국내 5명의 아이를 지원하고 있다. 한 달에 내놓는 지원금이 월드비전을 통한 것만 650만 원을 넘는다. 그 밖에도 다양한 경로로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정산을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몇 년째 연 기부금액이 1억을 넘겼기 때문”이란다. 2005년 자신의 나눔 활동을 에세이 형식으로 펴낸 책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랜덤하우스 중앙)의 인세도 ‘정읍 도시락 나눔의 집’에 내놨다. 서울시 흑석동에 ‘하래(下來)의 집’이라는 2층짜리 쉼터도 마련했다.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에 정씨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나누면 나눌수록, 도우면 도울수록, 더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세상은 불공평하고 괴로움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또 한 켠엔 밝음과 희망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그가 처음 나눔 활동을 시작한 건 1989년.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성로원’이라는 아동시설을 방문했던 게 계기다.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아이들을 보며 ‘안녕’이란 말 대신 ‘다음주에 보자’는 말을 해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 뒤 20년이 다 되도록 거의 모든 일요일에 성로원을 찾고 있다.
“남이 예쁘거나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아빠•엄마가 있는 게 가장 부럽다는 아이들을 보면 제가 대신 부모가 돼주고 싶어요. 제가 이런 활동을 하면서 다른 분들도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하고요.”
몇 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을 때도 그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둘은 나눔과 딸 지현이었다. “지현이는 항상 ‘난 엄마처럼은 못 해요’라고 하지만, 나눔에 쏟는 정성을 보면 저보다 더해요. 감사한 일이지요. 나눔을 통해 제가 얻는 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나눔 활동이 알려져서 그런지 관련 배역 제의가 자주 들어왔다. “‘태양의 여자’에서도 그랬고 ‘왕꽃 선녀님’에서도 그랬고, 입양과 관련한 역할을 많이 맡았어요. 감독님과 작가님들이 일부러 저를 찾아줄 때도 많아요. ”
앞으론 특히 입양되었다가 다시 돌려보내진, 파양된 아이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고 했다. “섣불리 입양을 결정했다가 아이들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양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두 번 버려지는 거지요. 그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싶어요.”
그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걸 나누는 게 진정한 나눔”임을 강조했다. “부자만 남을 도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나누면 되죠. 4000원짜리 커피 한 잔 덜 마시고 모아도 돼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나눔에서도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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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의연금 70%가 개신교” 종교비판 알고하자
[좋은 종교 좋은 사회 1] 수치로 보는 종교의 사회기여 [2008-03-14 06:58]
최근 일부 방송사 및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종교, 특히 개신교에 대한 비판과 무용(無用)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주요 종교의 사회 기여도를 객관적 수치를 통해 분석한 책이 출간됐다.
‘좋은 종교 좋은 사회(예영커뮤니케이션)’라는 제목의 이 책은 종교의 수치화가 불가능한 정신적·영적인 영역을 제외하고, 객관적인 사회통계 자료들을 바탕으로 종교 전체의 사회기여도를 측정했다. 이 책에 나오는 통계자료들은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고스란히 수치화해 주로 은밀한 가운데서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던 종교의 사회공헌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김홍권 한국종교사회윤리연구소장이 저술한 이 책에는 복지시설, 국내외 구휼활동, 의료복지시설, 교정(敎正)복지, 사회교육사업 등 사회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헌혈자, 골수·장기기증자, 호스피스 봉사자 등 헌신적인 이웃사랑에 참여하는 종교인들의 분포도까지 망라해 조사했다.
또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별 교세·인구현황으로부터 시작해 해외선교사 활동, 종교별 집회참여율과 명목상 신자비율, 신앙심의 정도, 성직자 자질과 만족도, 종교별 경전 읽기와 기복신앙, 절대자 심판설과 천국(극락)에 대한 신뢰도 등 각 종교별 특징도 수치화했다. 그리고 11개 생활관련 특별범죄 종교인 분포와 음주·흡연문화의 차이 등 부정적인 면도 가감없이 분석·조사했다.
분석 결과 3대 종교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구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교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북지원과 해외빈국 원조도 종교단체들의 영향력이 클 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종교단체들 중 개신교의 비중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이었다.
저자는 통계자료 나열에만 그치지 않고, 분석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와 향후 과제,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함께 기록해 자료의 활용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는 사회복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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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1> 3대 종교의 국내외 구휼활동. 파란색 부분으로 나타나는 개신교가 대부분 활동에서 절반을 넘어서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
<표 1-1>에서 나타나듯 대북 인도적 지원, 수재의연금,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의연금, 해외 인도적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종교단체들의 활약상은 두드러지며, 이중 개신교의 기여도는 절대적이다. 종교인구가 2005년 통계청 조사기준으로 불교가 전체인구의 22.8%(1072만여명), 개신교가 18.3%(861만여명), 천주교가 10.9%(514만여명)인 것을 비교해 보면 이 차이는 더욱 드러난다.
이중 개신교는 금액면에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에 3년간 6985만 6천달러, 수재의연금에 7년간 95억여원,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의연금에 21억 5천만여원, 해외 인도적 지원에도 7년간 1330억여원을 쏟아붇는 등 사회복지와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섰음을 알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도 종교단체들이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교는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을 2005년 기준으로 전체 906개소 중 약 87%인 768개소를 설립했고, 약 6만 4천명을 수용하고 있다. 이중 개신교는 장애인 131개소 1만 3천여명, 아동 200개소 1만 7천여명, 노인 175개소 1만 2천여명의 규모로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신교에서 정신요양, 부녀복지시설 등을, 천주교에서 부랑인, 한센병, 결핵시설 등을 많이 해 오고 있다. 저자는 “종교는 사회복지를 낳고 길러 준 어머니”라는 미국 사회윤리학자 니버의 말을 인용하며 이러한 통계자료에 의미를 부여했다.
△‘살과 피를 나누는 사랑’에도 종교인들이 더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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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2> 종교기관별 헌혈자 비율과 골수 및 장기기증자 현황. 표에서 헌혈자 비율은 종교기단체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만 조사해 전체(100%)가 종교인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장기기증자의 경우에는 기증자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
<표 1-2>에서 보듯 헌혈과 각막·골수·장기기증, 호스피스 봉사 등에도 종교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5년간 종교단체별 헌혈실적을 비교해 본 결과 개신교가 83.4%, 천주교가 10.0%, 불교가 0.9%를 차지해 종교단체별 실적 가운데서는 개신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골수 및 장기기증의 경우에는 종교인과 무종교인이 거의 절반의 비율이었으며, 종교인 가운데서는 개신교가 절반을 차지했다.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호스피스 봉사자는 개신교 단체가 지난 1987년 처음 시작했으며, 그 숫자도 2002년 기준 4천여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외에 교정복지봉사에도 종교단체들은 적극 참여하고 있다. 법무부에서 정책적으로 종교귀의에 의한 심성순화로 도덕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삶 지향 등을 위해 수형자를 대상으로 1인 1종교 갖기를 장려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독교 민영교도소가 설립허가를 받기도 했으며, 단순히 선교의 목적만이 아닌 재범률 감소와 재소자 인성교육 및 관리 등을 돕고 있다.
자료분석을 통해 금전적인 부분을 넘어서는 사랑의 표현에도 종교인들이 더욱 적극적이며, 이는 대부분의 종교에서 강조하는 ‘사랑의 실천’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천주교와 개신교로 대표되는 한국 기독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라는 예수의 말씀과 함께, ‘십자가’로 대표되는 자기희생의 사랑에 대한 가르침 때문에 많은 봉사자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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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기자 , 사진=사진작가 유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