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전도

[스크랩] 관계 형성을 통한 복음 전파

맑은샘77 2009. 8. 19. 17:33

관계 형성을 통한 복음 전파

■ 전도하는 교회이야기,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아하! 관계가 만들어지지 않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것이구나. 전도를 하기 이전에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구나. 깨닫게 된 전도의 원리는 진리를 깨우친듯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었다.


“연중 200명 정도의 새신자를 전도하면 교회는 부흥한다.”
교역자회의에서 만난 이웃교회 목사가 목회초보자에게 간단히 조언한다. ‘어떻게 200명을?’ 꿈 같은 이야기로 들렸다. 전년도 새신자의 수를 확인해 보니 겨우 60여명이었다. 전도의 경험이 있는 12사람을 불러 모아 한가지 과제를 주었다. 주변의 부흥하는 교회를 찾아가 왜 부흥하는지를 알아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간단한 인사말 편지를 들고 부흥하는 교회들을 방문했던 이들이 돌아와 보고하는데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전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다시 불러모았던 이들에게 다시 한 과제를 주었다. 사람들이 어떻게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지를 이웃 교인들에게 물어오라는 것이다. 돌아와 보고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꿈속에서 계시를 받고… 교회종소리에 끌려…인생의 위기를 만나 스스로 교회를 간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소수였다. 보고자의 85%이상의 사람들은 부모나 친척, 아니면 친구나 가까운 이웃을 통해 교인이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이 놀라운 보고는 한 교회성장 연구소의 조사와도 일치하였다.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는 영적필요로 1-2%, 스스로 2-3%, 목사의 인도로 5-6%, 심방 및 호별방문을 통해서 1-2%, 주일학교 4-5%, 대형전도집회를 통해서 0.5%, 교회프로그램를 통해서는 2-3%정도였지만 친구나 친척의 권유로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은 75-90%였던 것이다.
아하! 관계가 만들어지지 않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것이구나. 전도를 하기 이전에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구나. 깨닫게 된 전도의 원리는 진리를 깨우친듯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었다. 스스로 전도자가 되기를 자처한 그들은 한 주간에 하루씩을 헌신하기로 작정한다.
그러나 전도는 전도하는 열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도하는 영성이 있어야 하리라.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다. 전도자의 눈으로 읽는 성경큐티! 짧은 한시간이지만 먼저 뜨겁게 찬송함으로 마음을 열고, 성경을 함께 읽으면서 주시는 말씀을 듣고, 이어 기도하니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진다. 그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회문을 나선다. 문을 두드릴 때마다 “교회 안가요” “불교에요” “교회 같은 것 안 믿어요” 심지어는 대꾸도 안하면서 “에이 재수없네…”내뱉들 하는 말이 들려진다. 전도자들이라고 무시받는 일을 즐기는 것 아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25집 내지 30집을 방문하면 신기하게도 나를 기다리는 어떤 사람이 있는 것이다.“들어 오십시오.” ”차 한잔 하시겠어요.” 아하 이 사람을 만나게 하시려고 그 숱한 모진 이야기를 듣게 하셨구나. 그 한 사람으로 상한 마음은 눈 녹듯 사라진다. 이렇게 하여 교회의 전도운동은 시작되었다.
이어지는 그 교회의 전도이야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기었다.
첫째, 전도는 교회의 건강한 영성을 형성한다. 베드로 어거스틴 빌리그라함으로 이어지는 전도의 영성은 언제나 교회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 전도는 교회에 건강한 목회지도력을 형성하게 한다. 지도력은 분명한 비젼을 보여주는 것인데 전도는 얼마든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이다. 어려울 수록 더욱 전도에 힘쓰써야 하리라.
셋째, 전도는 교회를 새롭게 만들어준다. 사람이 바뀌지 않고는 새로워지기 쉽지 않다. 텃세가 많은 교회는 정체된 교회이다. .새사람으로 교회가 채워질 때 교회는 새로운 탄생을 경험한다.
넷째, 전도는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할 수 있다. 지도력은 영향력이다. 전도한 사람이 많아지니 전도자는 어느덧 교회의 새롭고 젊은 지도자들로 발돋움하게 된다. 가장 빠른 양육의 방법은 전도하게 하는 것이다.
다섯째, 전도는 교회의 헌신할 자리를 만든다. 그리스도의 몸의 섬기는 지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열정을 다하여 섬기기에는 제한이 많다. 열정이 많은 교인들은 오히려 교회에 정착이 쉽지 않다. 그러나 전도는 열정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전도종합/3700만명의 영혼구령카폐
글쓴이 : Moses.cane.yo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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