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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번 유형이 건강할때와 건강치 못할때

맑은샘77 2009. 4. 21. 21:59

2번 유형의 건강과 불건강!

 

Key 단어- 보호적, 모성애적 유형:

배려하는, 도움이 되는, 소유욕이 강한, 조종하는 성격

2번 성격 유형은 느낌을 과도하게 표현하는 감정 삼원소의 유형입니다.
이들은 그들의 감정과 타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개방적으로 표현합니다.
문제는 이들이 타인을 위한 긍정적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는 반면,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억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과 친절함과 사려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물론 건강할 때...)
그런데 이들은 건강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타인으로 하여금

사랑과 감사를 표시할 것을 필사적으로 강요함으로써 사랑의 화신과 같은 자기 이미지와 모순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2번 유형이 건강할 때:

이들은 감정이입적이며 동정적이고 타인의 욕구를 돌보고 고려합니다.
타인을 위로할 줄 알고, 고마움을 알며, 진실되고, 온정적입니다.
봉사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들은 대체로 관대하고 베풀 줄 알며 도움을 줄 줄 아는, 사랑이 많고 사려깊은 사람들입니다.
최상의 상태일 때 매우 건강한 이 유형의 사람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며, 전혀 욕심이 없고 공평하며 이타적입닌다.
이들은 타인을 위하여 사는 것은 특권이라고 느낍니다.
이들은 성스럽고 아주 겸손하며 진정으로 그들 자신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번 유형이 보통일 때:

타인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말을 더 많이 합니다.
이들은 과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극적이고, 지나치게 우호적이며,

모든 것에 대해 "좋은 의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이 베푸는 관심은 유혹적입니다.
즉 상대를 인정하고, 승리를 장담하며, 아첨으로 안심시키기도 하고, 문화적 태도를 견지합니다.
사랑과 우정은 이들의 최고의 가치로써 지속적으로 그것에 관해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이들은 또 지나치게 친밀하고 강제적입니다.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붙어다니고 간섭하며 통제하려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의지하고자 할 때에는 그들이 바라는 것을 주고 답례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보호욕과 소유욕이 강합니다.
타인에게 아무리 해도 모자란 것 같은 자기희생적이고 모성애가 강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충족할 욕구를 만들어 내는 모든이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합니다.
이들은 타인을 위한 "순교자"가 되거나 우울증 환자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자신의 노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하여도, 점차적으로 자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낍니다.
인내심과 보호심과 자기만족감을 갖습니다.


2번 유형이 건강하지 못할 때:

이들은 조종하려 하고 이기적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얼마나 그들에게 잘해주었는지를 강조함으로써 죄책감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비난하며, 은밀히 해칩니다.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공격적인가에 대해 또는 그들의 동기에 대해 극단적인 자기 불신이 생깁니다.
지배적이고 강제적이 됩니다.
즉,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른 사람에게 요구할 군리가 있다고 느낍니다.
이들은 학대 받았고 희생당했다고 느끼며 대단히 분개하고 있고 화가 나 있기 때문에 어떤 행위든 변명과 합리화가 가능합니다.
이들의 공격성에 대한 억압은 정신신체성 문제를 일으킵니다.(히스테리)

출처 : 북천안순복음교회
글쓴이 : 생수의강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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