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전도

[스크랩] 열린모임 비전 7. 열린모임 인도법

맑은샘77 2008. 12. 12. 12:14

7.  열린모임 인도법 

     (요6;63)

사명자가 말씀을 들고 열린모임에 나아갈 때 전도의 현장을 정확히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불신자들의 영은 죽어 있으며 살 길이 전혀 없다. 세상의 노예로 고생할 뿐 아니라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복음을 들고 그들에게 나아가기만 하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 반드시 역사하신다. 마치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의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그녀를 구원하셨듯이, 각 사람의 문제가 건드려지고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주님은 무리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 거부하는 자, 모두에게 엄청난 도전과 감동, 충격을 주었다. 지금도 전도의 현장에는 동일한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 사명자가 준비되어야 할 것

1) 성령의 검 - 사역에 관계된 말씀의 무장

2) 복음의 비밀 -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 롬1;16

3) 구원의 축복으로 무장될 것 (예수 이름으로 적용시킴)

4) 전도의 비밀 - 주 예수의 복음으로 사람을 도와 주는 것이 전도이다.


1. 주님은 사람들의 숨은 갈등과 고통을 아시고 말씀을 선포하셨다.

    다음의 말씀에서 살펴 보라.

* 마9;36, 사람들의 숨은 고민을 아시고 전하심      

*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을 보심

* 요2;1-11, 혼인 잔치 집에서 자기를 알리심

* 요3;1-16 나이가 많은 니고데모에게 영생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심

* 요4;1-26 수가성 여인에게 영생을 주셔서 세상 바람났던 여자가 예수바람이 남

* 요6;1-14, 이적을 일으키심, 우리도 이르켜야 한다. 은사는 간구하면 나타난다.

성품은 평생의 작품이다. 마음에 상처 많은 한민족이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하고 부르짖으니 은사가 많이 나타났다. 그러나 성품은 쉽게 거룩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서로 다투고 분란과 분파가 많이 일어났다. 그래서 은사 받은 자들을 교회에서 밀어내면 모두 여의도순복음교회로 갔다. 은사와 능력을 받아 전도에 최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현실문제로 치우치면 이기적인 기복주의나 폐쇄적인 신비주의가 되어 영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은사는 문제가 없는데 은사자들의 덜 성화된 성품이 문제인 경우가 아직도 많다.   


2. 열린모임의 말씀 사역은 성령님의 사역이다. 다음의 내용을 기억하라.

1) 성령의 감동을 느끼면서 말씀을 증거하라. 딤후3;16-17

2) 성령의 능력을 느끼면서 말씀을 증거하라. 골1;28-29

3) 순간적으로 전해야 할 메시지가 올 때도 있다. 행8;26-39

4) 항상 청중의 반응을 점검하며 진행하라. 행2;37-28.  가능한 한 메시지를 완전히 외워가지고, 원고를 보며     전하지 말고 사람들의 표정 변화를 보면서 전하라.


3. 말씀 사역은 이렇게 하라.

1) 반드시 전하는 말씀의 목적이 성취되도록 하라. 행3;11-26

2) 서론을 시작하기 전에 동기부여를 시켜야 한다. 빌3;17. 신앙, 사명, 은사, 사역, 상급으로 각성을 시킨다.

3) 위로와 소망을 주어야 한다. 막9;23. 

4) 책망보다 격려하고 사명을 심어라. 마9;35-38

5) 말씀을 복음적으로 보는 눈이 열리도록 하라. 롬1;16-17

6) 성도의 삶의 고상함과 가치를 심어라. 행20;24. 

    생명을 건 사람은 아무도 못 당한다.

7) 말씀을 마무리지을 때 다시 한 번 영적 각성과 동기 부여를 시켜야 한다. 

     고전 11;1

4. 열린모임의 확실한 목적 성취를 위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다음의 말씀에서 찾아보라.

* 요6;63, 성령의 역사하심을 사모하라.

* 행16;25-26, 복음을 잘 전할 영적 분위기를 만들어라.

* 롬8;14,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인다.

* 빌3;1, 계속하여 반복하는 훈련이다. 세뇌한 것 이상으로 흘러넘쳐야 한다.


5. 열린모임의 현장을 무엇으로 장악할 수 있겠는가?

1) 하나님 말씀의 권위    2) 성령의 권능     3) 성령의 은사    4) 세계복음화의 사명자의식


6. 전체 진행은 이렇게 하라.

1) 환영, 5~10분 - 인사, 교제, 은혜와 간증 나눔    

2) 경배, 5분 - 가벼운 찬양

3) 말씀, 20~25분 - 경우에 따라 간증을 할 수도 있다.

4) 기도

* 선포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라.      * 문제를 맡기며 기도하라.

* 치유를 위해 기도하라.   *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라. (불신자가 많으면 생략)    

* 축복하며 기도하라.

5) 증인 - 열린모임에 다음에 누구를 데리고 올 것인가? 이야기한다.

6)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성령님께 언제나 사역의 현     장을 드려라.  그리하면 기꺼이 일하신다. 성령께 마음문을 활짝 열고 짜여진 순서보다      성령의 이끄심을 중요하게 여겨라. 머리의 기억력과 말재주로 하려하면 성령의 역사가       닫힌다. 주님의 일은 주님이 항상 함께하시므로 두려울 것이 없다.  


* 적용 - 이번 과의 가르침에서 새롭게 깨달은 것 중 개인적으로 적용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것을 기록한 후 서로 나누어 보자.


* 기도 - 열린모임을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도록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자.


* 성령의 감동으로 선포되는 말씀

열린모임은 성경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다. 열린모임의 목적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열린모임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살아났으며, 지금도 살아나고 있다. 열린모임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선포되어진다. 같은 메시지이지만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느냐에 따라 말씀의 촛점이 달라진다.

처음 온 새가족이 있을 경우에는 구원 초청에,

예수를 믿다 낙심한 사람이 왔을 경우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에, 사명자가 있을 경우에는 부르심에 말씀의 촛점이 맞춰진다.

리더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말씀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인도하시는 것이다. 열린모임의 현장마다 상황에 따라 역사하시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다. 같은 말씀이지만 지역과 병원, 켐퍼스등 그 현장에 모인 사람이 성향에 따라 전혀 다르게 말씀의 촛점이 맞추어지고, 또한 성령의 역사로 말씀이 살아있어 심령과 골수를 쪼갠다는 진리를 누구보다도 생생히 경험한다. 열린모임은 하나님의 말씀이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며, 그 말씀의 능력을 놀랍게 체험하는 곳이다. 


출처 : God's mission family♡
글쓴이 : 김용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