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자기관리

외모를 가꾸지 않는다면 리더의 꿈을 버려라...

맑은샘77 2008. 8.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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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가 되고 싶다면 외모를 가꾸는데도 힘써라(사진출처클릭)

외모를 가꾸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관리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외모가 허술한 사람이라면 세상이 자신을 별 볼일 없다고 판단해도 좋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얼굴이 볼품없어서 외모를 가꾸지 않는가?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얼굴도 가꾸기 나름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외모를 가꾸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감 부족으로 자신의 외모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세상도 자신을 소홀히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리더에게는 외모를 가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대를 이끄는 장군은 멋지고 품위 있는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아무리 능력이 훌륭한 장군이라도 병사들 앞에서 허술한 차림을 하고 있다면 병사들이 장군에게 믿음이 가지 않을 것이다. 장군은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품위가 있어야 병사들을 이끌 수 있다. 대통령이 허술한 옷을 입고 다닐 수 있겠는가? 국민들 앞에서 국가의 대표 자격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 허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허락지 않을 것이다. 가난한 나라의 대통령도 외모를 가꾸는데 소홀히 하지 않는다.

자신이 리더가 되고자 하거나 이미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외모부터 가꿔라. 외모를 가꾸지 않으면 있는 능력도 무시당하지만 외모를 가꾸면 없는 능력도 생겨난다. 리더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외모도 그 능력을 발휘하는데 있어 효과를 더하기 때문이다. 물론 외모를 가꾸지 않는다면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한 지인은 이렇게 말했다. "부자의 능력을 판단하려면 겉모습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니 속을 알기 위해 주력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겉모습부터 보고 판단하라" 자신이 가난하고 자신의 현재 처지가 안 좋다고 외모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상은 더욱 냉정하게 자신을 판단해 줄 것이다. 얼마 전 황기순씨가 빚을 다 갚고 신용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그가 빚의 덫에서 벗어난 방법 중 하나로 "외모를 항상 깨끗이 하고 다녀라"라고 말해줬다. 어려움 속에서 자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자신 있다는 것을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줬던 것이다. 2차세계대전 당시 외모를 관리하여 독일 병사들을 압도한 유태인 포로의 이야기는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외모관리한 사람과 외모를 관리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그만큼 크다.

겉보다는 분명 속이 중요한건 맞다. 하지만 겉도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겉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 사람들이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탓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낫다. 그것은 가식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자신의 브랜드를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인 도구다. 특히 리더라면 외모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