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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무엘 울만의 詩 청춘

맑은샘77 2008. 2. 2. 20:56

이 詩를 지은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은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청소년 교육 위해 일생을 바친 시인인데, 미국에서 발표 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선 별 호응을 못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詩는 이차 세계대전 초기 맥아더 장군이 일본군에 밀리어 호주로 퇴각하여 의기소침해 있을때 희망과 용기를 준시로 알려져있다. 태평양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 사무실에 걸려 있던 까닭에 일본인의 경영자들 사이에 소리 없이 파급되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예로 일본전기로 유명한 마스시타고노스케는이시에 감명받아 다른 경영자에게 권유 하였다고도 한다.


여러분들도 가끔 뭔가 새로운 것을 찾고 싶을 때 한 번 읽어 보십시오!

그리하여, 언제나 청춘의 마음을 잃지 마시도록!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그것은 장미빛 빰,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은 인생이라는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물의 신선(新鮮)함이다.

청춘은 안일(安逸)에의 안주(安住)를 떨쳐버리는 모험심을 위하여,

희구(希求)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용맹심이 개성적으로

우세(優勢)함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버렸을 때 비로서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에 들어갈 때

비로서 마음이 시들어 버린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 속에는 남에게 잘 모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 속에서 오는 힘

이 모든 것을 간직하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 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이 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 세라 할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일 것이다

출처 : 김씨네 이야기
글쓴이 : 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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