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란 항상 필요한 것이지요. 변화의 동기가 실연이던, 실직이던, 빠른 변화와... 끊임없는 변화만이 자신을 영원히 풍부하게 만든답니다.
곡물은 봄의 태양이 빛나야만 씨앗을 싹 틔우지만,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가워도 꽃을 피운다.
- 뇌티히
지하철 사랑의 편지에서 퍼왔습니다.
찰스 콜슨의 변화
20년 동안 닉슨 대통령의 법률고문으로 일했던 찰스 콜슨은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그의 냉철함과 능력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찰스 콜슨은 자기 어머니나 할머니의 시체를 바꿔서라도
끝까지 유능하게 맡은 일을 해낼 사람이다.”
그런 그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신앙을 통해 삶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냉철하고 권력 지향적이던 모습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초라함을 깨닫고 삶 전부를 그리스도께 의지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그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적극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켐플턴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변화란 가치관, 인생관, 비전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나에게 실천으로 표현하도록 자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통해 삶이 변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 변화는 자신을 위한 변화일 뿐, 세상을 향한 변화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의 각성함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홍정길 목사 | 남서울은혜교회
출처 : 전기감리원모임
글쓴이 : 이용길 원글보기
메모 :
'People >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돈을 사랑함은 만악의 뿌리'라더니…" (0) | 2008.01.31 |
---|---|
[스크랩] 나주 성모동산, 사제^신도 파문사태 예고 (0) | 2008.01.30 |
[스크랩] 한국 교회여 ‘안티’ 세력을 감동시켜라 (0) | 2008.01.04 |
[스크랩] 로마 이교도의 ‘태양 탄생’ 축제일서 비롯 (0) | 2007.12.24 |
[스크랩] [그리고 그 후 The Day After] ‘용팔이’사건 20년, 김용남씨는 지금 (0) | 2007.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