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집 과 생활속의 황토 이야기 [10]
황토집 과 생활속의 황토 이야기 [10]


황토 집 과 생활속의 황토 이야기 1. 동서고금속의 황토
특히 소나 말의 질병치료나 옴과 종기를 낫게하는데에 황토요법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산해경에서는 흙을 생과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황토수를 죽지않는 물로 비유하고 있다. 복룡간의 효능 - 본초강목, 향약집성방(本草綱目, 鄕藥集成方) 아궁이에서 주방일을 하던 옛날 여인들에게 암이나 기타 질병이 없었던 것도 복룡의 효험때문으로 보고 있다. 임금님의 병을 치료하는 황토방 - 왕실양명술(王室養命術) 예언하고 있다. 특히 온천을 개발하여 눈병등을 치료했던 세종, 세조 임금은 황토를 민간에 알리게 했으며, 왕과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황토방을 궁내에 만들어 피로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로도 효력을 발휘했는데, 강화도령 철종임금이 고향에 두고 온 첫사랑을 못잊어 상사병에 시달렸을 때도 황토방에서 요양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서 먹였다고 한다.
황토로 만든 숨쉬는 옹기 우리의 전통식품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이 적당히 발효되어 맛을 내는 이유는 옹기가 숨을 쉬기 때문이다. 황토옹기는 강력한 제독작용을 하여 음식의 독성을 제거하고 숨구멍이 있어서 저장된 음식이 오래되면 나쁜기를 밖으로 밀어내 고유의 영양가를 유지, 보존한다. 민간요법으로 쓰인 기와
배위에 올려놓는 민간요법을 즐겨 사용하였다. 이는 황토가 제독제, 해독제로 쓰인 경우로 황토 기와의 원적외선이 인체 깊숙이 스며들어 몸의 독소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부인병을 없애주는 아궁이 자궁암, 유방암이 없었던 것은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부인병을 예방하였기 때문이다. 이 황토는 복룡간이라 불리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미리 병을 예방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80배의 효과가 있는 약탕기 전통 황토 약탕기는 약을 달이는 이의 정성 뿐만 아니라 열침투력이 일반 약탕기보다 80배정도의 약효 추출효과가 있어 그 효험이 더욱 뛰어났다고 한다.
복어독을 제거하는 황토 과거에는 복어독을 인체에서 제거하기 위하여 황토를 사용하였다. 복어를 먹고 죽어가는 사람이 있을 경우 오동핌, 비파입, 뽕입, 박하잎 등을 바닥에 깐 후에 눕게하여 황토로 몸을 덮어 하룻밤을 보내게하면 치료되었다고 한다. 기근을 면하게 한 식토 이 진흙으로 떡을 만들어 먹어 기근을 면했다. 이같은 토식의 예는 선조때에도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조 갑오년에 대기근이 들었는데, 황해도 봉산땅의 진흙이 밀가루와 같이 부드러워 이 진흙 70%에 싸라기 30%를 섞어 떡을 해 먹었으며, 이것을 먹어 질병도 앓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황토는 해독제, 제독제 뿐만 아니라 훌륭한 대용식으로도 그 역할을 해냈다. 화상치료의 응급치료제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를 황토땅에 묻고, 황토수를 먹이는 것으로 화상을 치료하였는데 이는 오늘날 황토욕법으로 일반인들이 피로회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황토욕법으로 치료한 화상은 후유증이 거의 없는 큰 장점이 있다. 독충으로부터의 보호기능 이것을 된장항아리에 넣어두면 쇠파리나 구더기가 생기지 않는다. 이 황토요법은 세계 원주민에게도 이용되고 있는데, 자연환경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온몸에 황토를 발라 독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다.
감사 합니다. 하단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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